참세상방송국이 통일문제연구소를 찾았습니다. 선생님 기회주의가 판치는 이 희뿌연 세상에 젊은 사람들을 위해 정신 번쩍드는 한 말씀 해주시라고 부탁드렸습니다.
선생님께 바라는 댓거리 주제나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들은 자유게시판에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전자우편(통문연)
선생님 저는 80년도 그 떠겁던 6월항쟁때 거리를 미친듯이 단니면서 독재 타도 호헌철패를 외쳣던 30대 청년입니다 그때는 희망도 패기도 있었습니다 이한열열사의 죽음도 헛되지 않으리라 믿었습니다 임수경동지가 축전 참가을 참가하였을땐 통일은 가깝구나 하고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런데 지금의 우리 조국은 통일의 희망이 보이지 않습니다 선생님 통일은 오나요? 오래 오래 건강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