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는 소리가 곳곳에서 들리는군요.
우리 사는 이 땅 우리의 봄을 우리는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을까요?
우리내 어머니들은 겨우내 묶혀 두었던 옷가지며 이부자리들의 먼지를 털고, 쾌쾌한 냄새를 없애려고 봄볕에 말리지요. 그리고 투명하도록 창을 닦고, 윤이 나도록 마루를 닦고...
지금의 우린...우리의 봄을 준비하고 있는지요.
가족을 위해 힘든 가사노동도 마다 않는 봄을 준비하는 어머니의 마음과 심성을 우린 갖고 있나요.
이 땅의 어머니와 봄을 준비하는 모든 사람들과 함께 듣고 싶습니다.
신청곡 : 안치환 "노스텔지어" 약수뜨러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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