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은 지붕 위로
폴 베를렌느
하늘은 지붕 위로
저렇듯 푸르고 조용한데
지붕위에 잎사귀를
일렁이는 종려나무
하늘 가운데 보이는 종
부드럽게 우는데
나무위에 슬피
우짖는 새 한마리
아하 삶은 저기 저렇게
단순하고 평온하게 있는 것을
시가지에서 들려오는
저 평화로운 웅성거림
뭘 했니? 여기 이렇게 있는 너는
울고만 있는 너는
말해보렴 뭘 했니? 여기 이렇게 있는 너는
네 젊음을 가지고 무엇을 했니?
제가 좋아하는 시를 올립니다. 이 시를 읽을때마다 눈물이 먼저 앞서지만, 울고나면 다시 힘이 솟기도 한답니다. 옛 노래들을 들으면서 쏫아지는 눈물을 참기가 어려웠습니다. 정말.. 정말 좋군요.
그런 노래를 다운 받을 수는 없을까요? 제가 초보라서 잘 모르겠네요.
테이프로 구매 하는 방법도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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