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학교라는 공간이 어색해 지는군요..
10년이라는 세월을 이곳에서 길들어졌는데 단 하루
졸업이라는 이름으로 이렇게 어색해 질수가.....
선뜻 학교때의 생활을 연속하지 못하고 있는
머뭇거리고 있는 나를 보면서 실망과 자책을 해보기도 합니다.
8월 13일 광주금남로에서 광주전남 통일축전이 있었는데요...
거기에서 "누가 저 거미줄의 나비를 구할까?"(맞나)를 들었습니다.
제가 91년도인가 2년도에 들었던 노래였는데
아는 사람도 많지 않고 그래서 듣기 무척 힘들었는데...
마치 제가 거미줄에 걸린 사회라는 거미줄에 걸린것 같기도
하구요.... 그속을 벗어나려고 발버둥치고 있는 내 모습을 보기도 합니다.
이곳에서 "누가 저 거미줄의 나비를 구할까?"를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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