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가을이라 손은 더욱 바빠지는데 오랜만에 내린 비였습니다.
가을비엔 다락을 정리하기에 딱 좋다는데...
컴퓨터에는 정말이지 박식하신 우리 사무국장님 덕분이 여길 알게 됐습니다. 가을비 부슬부슬 내리는 한 낮, 사무국장님은 이 사이트를 찾아 놓으셨습니다. 학생운동을 하다 지금은 고향에 내려와 농사를 짓고 계시는데 처음 내려올때만 해도 열정은 대단하셨겠지요, 열심히 투쟁하며 살다보면 농민도, 노동자도 잘살수 있는 세상 금방 오리라 믿으셨겠지요.
그날따라 뒤에서 몰래 본 우리 사무국장님 어깨가 왠지 서글퍼 보였습니다. 혹 모르겠어요. 마음이 잡히지 않을땐 집에서 가끔씩 이런 노래들을 들으며 마음을 다잡으셨는지...
더하기 ; 그런데 이건 어디서 들을 수 있는 방송인가요.
정말 맘에 쏘~옥 드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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