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설이랍니다.
넘 오래만이죠. 헤헤. 현설이는 아직도 철없는 생활을 계속 하고 있답니다.
누나 목소리는 언제 들어도 멋있네요. 헤헤. 사랑노래....잘 들었어요. 누나 목소리로 부르는게 더 멋있는데....헤헤. 소주 한잔 하면서....노래하던 시절이 그립네요...
참 저 취업했어요. 먹구살아야 하길래....아버지도 이젠 백수시거든요. 30년 공직생활을 고향에서 마치셨답니다. 그래서 더 급하게 취업을 했어요.
한진해운이라고.....해운회사랍니다. 아직은 재미나게 다니고 있어요. 회사는 여의도에 있구요. 어딜가나 사람들이 좋아서....사는 재미가 조금은 있는듯.....
그리고 신촌으로 이사왔어요. 재진이를 버리고...과감히 옮겼답니다. 동생하고 같이 살려고요. 자주 못보니까...재진이도 보고 싶어지드만요.
그놈아는 행정대학원에 들어갔어요. 올해부터 다니겠네요. 거기 왜 갔는지는 모르겠어요.^^ 영철이도 잘 다닌데요. 아직 부산에 있답니다. 참 이번에
준호가 행시에 합격했답니다. 꼴뚜기하고 은옥이는 사시에 합격했다네요.
자슥들...열심히 하더니 축하할 일을 만들드만요. 글고 경의형은 mbc에 합격했어요. 기자로...이거도 축하할 일이죠. 암튼 다들 열심히 살고 있는 것 같더라구요.
누나는 뭐 하시면서 지냈나요. 혹 아줌마가 되어 있는 거는 아니죠...헤헤.
이렇게라도 안부 전할 수 있어 참 좋네요.
건강하시고요....하루하루 행복하시구요.....새해에는 누나가 생각하는대로 세상살이가 이루어졌으면 좋겠어요. 현설이도 진심으로 기원할께요.
그럼 이정도하고...현설이는 물러가겠습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그럼 이만.
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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