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에서는 아주 즐겨 불려졌던 노래고, 인천에 있는 인하대 출신 학생운동을 했던 사람(좌파)라면 대부분 잘 알고 있는 노래일 겁니다.
2절이 아마 아래와 같을 겁니다."슬퍼하지 않는다"인지 "슬퍼울지않는다"인지는 약간 헛갈리지만..
암튼 감동적인 가사의 노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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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다발의 삐라와 신문 감추어진 가방을 안고
> 행운의 빛을 전하는 새처럼 잠든 사이공을 날아다닌다
> 복습은 끝나지도 않고 평온한 밤도 오지않았다.
> 내일도 수업시간엔 잠이 오겠지 그러나 간다 내일도 내일도
> 죽음넘어 뇌옥의 깊은 암혹의 벽에, 흰옷에 시를 쓴다
> 방울방울 흐르는 선혈속에 이 흰옷 언제까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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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어느날 사라진 내 모습 어머님의 슬픔과 눈물
사랑하는 사람을 뒤로 한 채 그러나 슬퍼울지않는다.
사랑과 신뢰로 이루어진 삶, 조국과 동지와 연인에게
굳게 맺은 나의 언약은 생명이 있는 한 변함이 없다
죽음넘어 뇌옥의 깊은 암혹의 벽에, 흰옷에 시를 쓴다
방울방울 흐르는 선혈속에 이 흰옷 언제까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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