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세상

내가 찾는 노래

제목 정말 좋은 곡들 들려주는 곳입니다.
번호 59 분류   조회/추천 250  /  147
글쓴이 김승만    
작성일 1999년 12월 12일 10시 15분 29초
정말 좋은 곡들을 들려주는 장소여서 매일 사무실에서 리얼오디오를

틀어놓고 사무실에서 일을 보고 있습니다...

민중가요들을 인터넷을 통해 듣는 기분이 남달르게 느껴집니다...

앞으로도 좋은곳 그리고 좋은 사연들이 가득한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바

라며 저 같은 청취자들에게 보다 의미있는 내용들로 자리매김되어졌으

면 합니다...



그리고 얼마 후면 제가 속한 인천노동정보화사업단 일을 잠시 접고 현장

노동자로 새로운 삶을 살고자 합니다.. 집에는 컴퓨터가 없어서 자주는

들리지 못하겠지만 시간이 나면 게임방에서 라도 들으러 갈 수 있는 아주

좋은 노래(80년대 가스펠적 민중가요와 80년대말 90년대 초바의 행진곡풍

의 민중가요...90년 초반 모색과 고민의 시대의 노래들을 골고로 들을 수

있는 장소가 되었으면 합니다...



늘 방송을들으면서 주제의 무거움과 그리고 의미성들이 저를 가다듬게 하

더군요(89년 동구권의 붕괴 그리고 떠나간 동지들 모색속에 자신의 정청체성을 상실해 가는 선배들... 그리고 후배들의 굴절과 모색 정말 힘든 상황에서 학교 생활을 했답니다. 늘 노래를 들으면서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하는데 지금 위기의 근본은 아마도 단절이 가져다준 자기모순이 아닐지 감히 생각해 봅니다.. 성과보다는 현실적 대안의 부재로 인해 초조해 하고 모색이라는 새로운 이론들에 심취해서 자신의 정체조차 모르는 그런 빅뱅의 시기에서 후배들을 챙겨주기란 쉬운 일이 아니죠.. 후배들에게 그래서 더욱미 미안합니다.. 몇몇 선배들의 고민이 전체운동진영의 운동의 고민인양 떠들면서 후배들을 챙겨주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학생운동의 위기니 노동운동의 개량화 사민화 라는 말들 그건 과거의 성과들을 보지 못한 우회에서 오는 자기 모순 아닐까요. 후배들에게 선배들은 단절의 징표아닐까요..) 늘 왕 청취자로 남겠습니다...

날씨도 추운데 건강유의하시기를 바라면서...



인천에서 왕정취자인 인천 간장 오타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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