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한겨레신문 게시판에서 알게된 진보 넷, 지금 무한한 감동에 몸둘바를 모르겠군요.
방송하시는 아나운서의 멘트, 저 역시 나이서른에 우리라는 곳을 부르면서 20대를 시작했던 사람으로 이제 20대의 마지막해를 보내며 지금 나는 어디에 서 있나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또 고등학교 시절 전교조 선생님들과 일궈었던 참교육의 희망이 노래들을 들으니 생각납니다.
열심히 살아왔다고 자청하건만 지금 왜이리 허전한지 모르겠습니다.
이제 이 사이트가 매일 이루어지는 인터넷 여행의 처음이 될 것 같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건 간직해 놓고 들을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그동안 모아놓았던 민중가요 tape과 책들을 꺼내놓고 다시금 주먹을 움켜 쥐며 불러 보아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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