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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날의 실수-4.10 그때 한 의경
번호 29 분류   조회/추천 871  /  25
글쓴이 구자훈    
작성일 2001년 05월 08일 23시 27분 13초
안녕 하세요 노동의 소리에 이렇게 저의 게시물을 올려 놓습니다. 정말 10일의 사건에 되하여 정말 모라 말할수없이 죄송합니다. 그당시 저는 현장 대열에서 나와 쭉 지켜 보고 있었습니다. 우리 전의경여러분들과 도로 한가운데서 몸싸움 하며 노동자들의 권리를 외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안타갑게도 간간이 저희 의경들과 좋지 안은 모습도 목격 할수 있었고 노동자들의 성난 모습도 볼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한참을 밀고 당기고 하는 도중 우리 경찰은 기본 적인 경찰의 자세를 잊어 버리고 국민의 보호하기는 커녕 사사로은 개인적 앙금에 커다란 역사의 먹칠을 하고 말았습니다. 다만 아쉽다면 그 자리를 지키고 서고 아웅 다웅 하던 이들이 함께 세금내고 국민의 의무를 충실이 하던 젊은 전의경이란 사실 그리고 부당한 현실을 타게 하고자 맞선 노동자란 사실입니다. 정말 ... 하루 빨리 경찰은 진정한 대민 친절 봉사의 자세로 국민들을 보살펴야 할것이면 국민들 또한 경찰은 우리의 정당함을 지켜주는 조직으로 발전하고 싶습니다. p.s 저희는 아직 어립니다만 잘못이 무엇인지는 알고 살아 가고 있습니다. 다만 현실속에서 무쳐버릴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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