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들러서 듣습니다. 음악도 불처럼 무정형이고 공기중에 흩어지면 그만이지만 그 본질적인 향취만은 영원히 꺼지지 않는 게 아닐까.. 싶군요. 영원이라는게 있다면 그건 사랑이나, 아름다움 속이 아니라 음악 속에 쿨쿨 잠들어있는 것인지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