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세상

오늘이 111주년 노동절이였습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마땅한 일자리를 못 찾아 집에서 쉬고 있다가
오랜만에 학교 선후배들을 만나니 기분이 좋더군요.
그리고 오랜만에 많은 사람들과 어울려
노래도 부르고 구호도 외치고 돌아 왔더니
조금은 마음이 홀가분해지는 것 같습니다.
더구나 오늘은 시청광장을 가득 메우고 집회를 마친터라
더 기억에 남는 노동절이 되지 않았나 합니다.
집에 돌아와 노동절 관련 속보를 열어 보려고 왔다
'한밤중의 한시간'에 찾아 오게 되었습니다.
편안한 방송, 그러나 결코 편안할 수 많은 없는 방송을 들으니
우선 반가운 마음이 드는군요.
앞으로 좋은 방송 많이 해주세요.
자주 들려서 짧은 글이나마 남기고 가겠습니다.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