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금관의 예수를 부르는 희은 언니의 목소리는 여전히 젊군요.
반공가요처럼 가사가 바뀔 수 밖에 없었겠지만,
우리들 역시 또 바꿔서 알아 들으니 됐지요, 뭐.
이젠 머리가 희끗희끗해지신 섬세한 창남 아자씨,
옛날엔 더 섬세하고 또 여리기도 하셨구마뇨 ~
새삼 구닥다리 회고에 젖어 봅니다.
뒤줴이 무명씨께서 옆집에 놀러가면
문화방송 체육관 공연을 들을 수 있다고 하시니 놀랍군요.
제 ex-housemate가 그 공연을 기획했던 그 옛날의 이야기를 마치
할머니가 옛 이야기 해주시는 것처럼 궁시렁 궁시렁거리며
해 주었었는데 ---
그 망구도 그 때가 전성기였었겠죠 --- 그 청춘은 얼로 갔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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