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한 노래가 나오다니.. 괜히 가슴이 설레네요. 이래서 많은 사람들이 라디오에 사연을 보내고 노래를 신청하고 하나보죠?
러시아 1000년의 삶과 예술 전을 구경하면서 제가 보고 싶었던 것은
중학교 땐가 고등학교 때 배워 기억마저 아련한 데카브리스트, 스텐카라친, 나로드니키.. 그런 단어들과 대학교 때 알게된 러시아 혁명에 관련된 것들이었습니다. 조각 조각의 파편들을 찾을 때 마다 기뻐하면서 이상하게 '스텐카라친'이란 노래가 생각나더군요. 그런데 앞부분은 아무리 생각하려해도 생각이 안나는 거에요. 뒷부분만 되뇌다 말곤 했지요.
벌써 한 달 전의 일인데.. 오늘 갑자기 또 그 노래가 생각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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