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완연합니다. 매일 하루종일 밖을 돌아다니며 일을 하는 저로서는 요즘 날씨는 무더운 여름을 예고하는 것 같아 두려울 정도입니다.
또 새로운 곡들을 준비하셨군요...매일 정신없이 살아가는 저에게 구닥다리는 휴식을 취하는 몇 안되는 공간입니다. 어쩌다가 -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조금 짬이 나면 구닥다리를 찾곤 합니다. 뭐랄까....저는 직업상 거의 매일 어떤 집회든 한군데씩 가는데 거의 듣는 노래들이 투쟁가 이거든요..물론 싫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냥 지극히 익숙하고 힘을 부여하기도하지요..그렇지만 마음에 여유를 주는 건 구닥다리창고인 것 같아요. 노래들도 좋지만 창고지기님 넌지시 던지시는 말씀들이 곱씹으면 의미심장한 말씀들이 많더라구요..마음에 여유가 생기고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시는 것 같아요..'충전할 수 있는 곳' 이란 표현이 맞을 것 같군요..
잘 지내시죠? 건강살피시구요......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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