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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방송 듣 기] [구닥다리 게시판]


제목 어릴적 내 동생 곰인형
번호 295 분류   조회/추천 745  /  32
글쓴이 김세희    
작성일 2001년 08월 30일 00시 37분 56초
아주 흐린날...옛날 산동네에서는 한번 비가 오면 길이 아스팔트나 보도블럭이 아니라서 낡은 운동화가 벗겨질 만큼 길이 뻘이었습니다. 그런 길을 살이 부러지고 색깔이 바래진 우산을 받쳐 들고 아버지가 오는 버스 정류장에 나갈 수 있는 자격만으로 흐뭇해 하는 그런 기억이 아직 제겐 남아 있습니다.

언제나 님의 방송을 듣고 있죠.
학교때 써클이 방송반이라...음악을 무지하게 듣게 되었고
사회에 나올때 그게 끈이 되어 음악을 방송하는 일을 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일하죠.
끊임없이....그때 일일랑 거의 상관 없는 일을 하지만
그래도 즐겁습니다.
님의 방송을 들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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