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세상

무척 힘든 여름이었어요.
몇번이나 마음의 문을 닫으려 했지만 이제 4년이란 세월이 지나서야
그건 처음부터 내 것이 아니었다는 것을 인정하려 합니다.

그 친구도 무척 좋아했을법한 인터내셔날 가를 찾다가 여기를 우연히
알게되었는데요, 그 친구와 연관된 모든 것이 내게 소중히 남아있듯이
이 방송국과 여기 있는 노래들 모두 제게 오래동안 기억될 것 같네요.

이제 진정으로 마음의 문을 닫고 내 스스로에게 자유를 선물하면서
듣고 싶은 노래가 있어요. 올려주실거죠?

SAVAGE GARDEN 의 TRULY, MADLY, DE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