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있는건 배부른 자들이고...
힘없는건 당신들이나 그들이나...다 같소..
그들의 경찰복을 입고 방패를 쥐고 있다고 힘이 있다고 할수는 없지 않겠소...단순히 물리적인 힘...그것 말고...
나도 한명의 시민으로서 물론 오늘의 현실이 버겁지만...당신 말대로 그들이 경찰복을 벗고 한명의 시민으로 돌아올때 그 들은 무엇이오..
시민을 무자비하게 구타한 그들이나 그들에게 화염병을 던지고 실명시킨 당신들이나 내가 보기엔 비슷한 힘인것 같은데....
난 전의경 옹호론자는 아니지만...물론 그날의 진압은 울분이 나지만..
결코 그들이 힘이 있기에 당신들을 농락한건 아니라고 보오...
횡설수설 했지만...이제 그만 한개의 중대로 모든 전의경을 개처럼 보지는 말고....솔직히 다른나라처럼 직업경찰이 진압을 한다면 그들은 개요..
쳐먹고 살라고 사람패니까...근데 우리나란 아니잖소...그들은 아니잖소.
이제 그만 그 100명정도의 전의경을 가지고 모든 전의경을 개로 보진 말고
다시 사회로 나올 그들에게 왜 그들이 그런식의 진압을 하게되었는지를 이해시켜야 하고 더불어 그들에게 자신을 그렇게 만든 사회의 부조리를 일깨워줘야 한다고 생각하오.
한가지만더....폭력시위...폭력진압...이제 그만하지요.
물론 내 가정과 내 일자리를 위해 ....
그렇다면 시위로 100%해결될건 아니지요...좀더 조직적인, 좀더 대중적인
그런한 홍보방법을 찾아내고 문제해결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해야지
마냥 화염병만 던진다고 해결될건 아니오...시위현장에서 그 주위에 서있는 일반 시민들이 "아..저래서 시위하는구나...열씸히 하세요" 그런 사람별로 없는거 같소..."또 길막고 저 짓이야" 솔직히 이런 생각 많은 분들이 할꺼요...좀더 대중에게 어필하고 그들의 힘을 모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현 정부의 모순이 있다면 그 모순을 깊숙이 파내어 국민의 힘으로 정권을 교체한다거나....
너무 앞뒤없는 말이지만...
끝으로 더이상 한개 중대의 폭력진압으로 당신들의 폭력시위를 정당화 시키지는 말길 바랍니다...그들이 경찰복을 벗는날 ....그들을 포용해줄 그만한 따뜻함이 있는가...시민의 힘이 한명 더 커진날...기뻐해야 하지 않겠소....
솔직히 내가 이런글을 쓴다고 누구하나 눈 깜짝하지는 않지만....
부디 부디....이땅에 참 민주주의와. 국법과 질서가 잔잔히 흐르는
노동자의 외침이 이땅에 온통 퍼지고...꿈같지만....그런날이 오기를
바라는 작은 마음의 초석이 되었으면.....
새벽이다...눈이 감기는데 왜 아직 잠을 못자고 이곳을 서성거리나...
내일 할일이 많은데....아직 눈에 밟히는 무언가가 있어서 그런가....
>>> Writer : 울분
> 시민을 무쟈비로 구타하고.......
> 당신들이 지금을 제복을 입고 있소...
> 하지만 복무기관이 끝나면..당신들두 우리와 마찬가지요.....
> 죄없는 살기위해 몸부림치는 ......
> 역시 당신들 역시 격게될 상황일지도 모르오
> 위에서 명령이라지만....당신들도 사람이면....
> 어찌 그리 무쟈비로 구타할수 있소....
> 이게 진압이요...진압을 방패로 찍고, 곤봉으로 때리구 , 발로 짖밟습니까.
> 이런 세상을 사는 내 자신이 한심스럽습니다...
> 이것이 내가 살아야 하는 내 자손이 물려받아야 하는 사회라니....
> 힘없는.....힘없는 내자신에 울분과 눈물이 나옵니다...
> 부디.....다른 세상이 오기를.....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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