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파업선본은 4시 출정식을 마치고 7시부터 대우자동차 정문앞에서 선거운동사무실겸 농성장을 세웠다.
세우는 과정에서 관리자 20여명이 천막텐트의 기둥을 빼앗아 가는 등 난동을 벌여서 2시간 동안 실랑이를 벌이면서 천막을 치는 것을 사수하기 위해 100여명의 당원과 학생들이 계속 관리자들을 막는 투쟁을 전개하였다.
관리자들의 난동이 강력한 투쟁의지로 사그러 든 8시 이후 탄압속에 간신히 쳐진 텐트안에서 총파업선본 운동원 20여명은 김밥 등으로 저녁을 먹었다.
그리고 10시경 대우자동차 상무 등 관리자 30여명이 술에 취한채 총파업선본 농성장에 쳐들어와 난동을 부리며 <우리 근로자들이 출퇴근하는데 불편하니 치워라>라면서 행패를 부렸다.
농성하는 대우자동차 노동자들과 20여명의 당원들이 난동을 부리는 관리자들에 맞서서 30여분간 투쟁을 벌였고, 결국 관리자들은 돌아갔다.
총파업투본의 농성장은 계속 침탈위기를 겪고 있으며 시시탐탐 운동원들의 숫자가 적어드는 때는 맞추어 관리자들과 경찰이 노리고 있다.
총파업투본은 이러한 탄압에 굴하지 않고 대우자동차 투쟁을 사수하고 확산시키기 위한 투쟁을 전면적으로 행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