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세상
제목 Re: 동영상 편집에 관하여
번호 1169 분류   조회/추천 287  /  0
글쓴이 PD    
작성일 2001년 05월 29일 00시 00분 04초
전문 촬영자가 아닌 이상 님이 가지고 있는 지식을 활용하기는 힘듭니다.
같은 직장에서 땀 흘리며 동거동락했던 동료가 맞아 가며 피를 흘리고 있는데 카메라를 들이대고 촬영을 했다면 그건 노동자가 아닌 카매라맨이거나 기자겠지요. 감정에 대한 심적 동요가 전부이겠지만 동료가 두들겨 맞고 있는데 피 터지는 순간을 잡기 위해 앵글을 맞추고 있었다면 그건 노동자가 아닌 기자 일것 입니다.냄비 언론에 익숙해져 있는 국민 정서에 맞추어 방송을 편성하는 언론매체 기자단이 있었다면 님이 말씀하셨던 오류는 없었으리라 사료됩니다.

>>> Writer : 시만
> 대우자동차 관련동영상을 오늘 처음으로 살펴보았슴미다^^
>
> 보통 영화에서 감독이 스크린내의 상황을 영화적 상황이 아니라
> 객관적인 사회적 상황으로 관찰되기를 희망할 때는 롱 테이크기법을
> 사용하는데요...
> 스크린내의 상황이 조작되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해보이기 위한
> 감독의 의지를 보여주는 거죠...
> 몽타쥬에 의해서 얼마든지 상황이 조작될 수 있기 때문이지요...
>
> 님들의 동영상을 보면서 저는 넘 의하했슴미다^^
> 어떤 것은 11분 이상 긴 상영되기도 했는데
> 그 상영시간 동안 매 컷트가 3초 내외의 짧은 단위로 조각조각 분해편집되
> 있더군여...
> 그리고 더 저의 의구심을 자극한 것은 진압하는 경찰이 보이고
> 피흘리는 노동자가 보임에도 불구하고
> 경찰이 노동자를 때려 피가 나오게 하는 커트가 하나도 없는 검미다...
> 경찰의 곤봉이나 경찰의 방패에도 핏자국이 안모임미다...
>
> 보통 영화에서 형식이 내용을 말하는 경우 이런 영화들은 영화사가들은
> 이런 형식에 중요성을 인정함미다.
> 님들의 동영상의 형식이 말하고 있는 바를 독해하자면
> 노동자들이 자해했다...임미다...
> 어떻게 된 일임미까...
> 넘 궁금함미다...
> 왜 롱테이크로 있는 그대로 보여주지 않고 그렇게 짧은 커트잇기로 일관
> 했는지, 그 커트사이에 피가 나오도록 때리는 경찰의 모습이 단 한번도
> 나오지 않고 피가 터지는 순간의 노동자와 경찰이 동시에 잡힌 커트가 한 번도 없는지 , 조합카메라가 그 순간 동영상을 보여주지 못하는 이유가 뭔지...해명바람미다...넘 궁금한 시민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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