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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공동대책위] 1인 시위 총화 (6/13)
번호 1194 분류   조회/추천 224  /  0
글쓴이 공동대책위    
작성일 2001년 06월 14일 20시 00분 23초
[공동대책위] 1인 시위 진행 총화(6/13)

소위 '단국대 활동가조직사건' 조작음모 분쇄와 국가보안법 폐지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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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기사를 보시려면... 통일뉴스 6월 11일자




▶ 경찰청 앞

영문도 모른채 하게된 1인 시위...
여러가지 생각들이 머릿속을 가득채운 가운데 무작정 차에 올라 경찰청앞에 다다른 후,
결의를 다지며 담배 하나 피우려 사람을 찾는데... 오늘따라 왜 이리 사람이 안보이는 지... 한참 후에 찾은 젊은 사람에게 "저기 불좀 빌릴 수 있을까요..." 하는 순간...
그의 손에 들려 있는 무전기!!! 내가 들고 있는 것은 1인 시위를 위한 피켓!!!
서로 어색한 표정 감추려 눈싸움 한 판 벌이고... 1인 시위는 시작되었다.

1인 시위라는 것이 아주 낯설어, 많이 부끄럽고 어색하기도 했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얼굴은 점점 두꺼워졌습니다.
국가보안법이 무엇이라고...... 우리 선,후배 동기가 무엇을 했길래...
때만되면 간첩 사건에 전쟁 위기네 하면서 국민들을 불안에 떨게 하는지, 때만되면 우리 선,후배,동기들이 수배자라고 하여 집에도 들어가지 못하고 숨어 지내게 하는지,
단국대 조직사건 조작음모 분쇄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더 찾아봐야겠다.
지긋지긋한 국가보안법 당장 없애버리고, 지금까지 받아온 고통과 설움을 되갚아 주리라.

이런 식으로 쓰는 것이 맞나요???


강철 공대 학우 (6/13)


▶ 민주당사 앞



1인 시위를 위해 11시 40분경 여의도에 도착했다.
여의도에 오면 눈길이 처음 닿는 곳은 1차선 도로를 무단으로 점거하고 있는 전경차(일명 닭장차)의 행렬이다.
민의를 대변해야 할 국회의사당 앞이 민의의 차단막 역할을 하는 공권력의 보호를 받아야 하는 현실에 서글픔이 먼저 든다. 그리고 그것에 대해 일상적인 것으로 치부하는 나를 비롯한 시민들의 무심한 발걸음에 왠지 모를 자괘감이 밀려온다.
시간이 조금 남아 국회주변을 둘러보았다. 역시 예견했던 대로 다양한 요구를 내건 1인 시위가 국회정문 앞에서 집중적으로 진행되고 있었다. 국회의원들은 저 앞을 무슨 생각으로 지나갈까 생각해 본다. 좀전에 내가 느꼈던 서글픔과 자괘감으로 지나갔으면 좋으련만 아무래도 그렇지는 않을 것 같다. 어쩌면 뒷문으로 살금살금 다닐지도 모를 일이다.
민주당사 앞도 역시나 경찰들이 삼엄한 경비를 서고 있다. 1시간여의 시간동안 1인시위를 진행하면서 솔직히 많은 생각들은 들지 않았다. 단지 좀전에 보았던 광경들이 하루빨리 없어져야 한다는 것밖에는..........


국가보안법폐지국민연대 김상도 님 (6/12)





이부영 선생님의 글은 보내오시는 대로 싣겠습니다.

인터넷 자주민보에 실린 기사 ☜ 클릭하세요.
공동대책위 상임대표 이부영 선생님(단국대학교 민주동문회 회장, 6/13)



소위 '단국대 활동가조직사건' 조작음모 분쇄와 국가보안법 폐지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

상임대표 이부영(단국대학교민주동문회 회장)

공동대표 권오헌 김규철 노수희 박원순 성유보 윤한탁 임기란 전상봉 정광훈 정연오 진 관 홍근수 (이상 가나다 순) 안은미

민주주의민족통일전국연합 조국통일범민족연합남측본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 전국민족민주유가족협의회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 전국농민회총연맹 부여군농민회 한국청년단체협의회 민족통일애국청년회 불교인권위원회 민주노동당 (사)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 인권실천시민연대 전대협동우회 한총련학부모협의회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 단국대학교민주동문회 단국대학교총학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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