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세상
제목 비정규직 노조화
번호 1225 분류   조회/추천 257  /  0
글쓴이 김기현    
작성일 2001년 07월 04일 21시 25분 13초
전 국민체육진흥공단 자회사인 한국체육산업개발에서 올림픽공원 시설관리를 맞는 노동자입니다. 지금 이랜드와 서울대학교의 투쟁모습을 보면서 너무나도 울분을 금치 못합니다. 비정규직은 노동조합 자체가 없습니다. 그러니 사측에서 시키면 시키는데로 해야하고 정규직의 40%도 안되는 월급을 받으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정규직은 15년된 사원은 연봉 4000만원에 육박하고 7년된 비정규직은 연봉 1400만원을 받고 있으니 이는 우리나라가 잘못된건지 아니면 우리회사의 노동조합이 잘못된건지 모르겠습니다. 노동조합은 비정규직 근로자에 대해서는 신경도 안쓰고 오직 그들의 존재여부에만 관심을 쓰고 있습니다. 되기만 한다면 비정규직 노동조합을 만들고 싶습니다.
그리고 임금인상은 정규직만 하고 비정규직은 30만원 올리는데 그쳤습니다. 정규직은 300만원 이게 말이 됩니까. 아무리 정부가 올타고 해도 공기업이 이렇게 비정규직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으니 김대중 정부는 각성해야 합니다. 앞으로 우리 아들 딸들이 이런대우를 받고 살아간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죽기를 각오하고 비정규직을 돕겠지여 하지만 자기들과는 무관하게 생각하니 비정규직의 앞날 우리 노동자들의 앞날은 뻔하겠지여...
그리고 국민체육진흥공단과 그 자회사인 한국체육산업개발도 문제입니다.
누가 이런 대우를 받고 일을 하려하겠습니까. 그러면서도 일은 비정규직노동자들이 다합니다. 그리고 지금의 비정규직은 정규직보다 학력도 높고 능력도 있는데 어처구니 없는 대우를 받고 생활합니다. 어찌하여 우리사회와
우리국가가 이렇게 되었습니까. 누가 우리를 이렇게 만들었습니까. 정말 한심합니다. 한국체육산업개발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시설관리를 맡은 회사입니다. 그러면 노동자가 살수 있도록 공단은 만들어 줘야 합니다. 지금들어오는 직원(비정규직)보다 6년된 가정까지있는 사원(비정규직)이 월급이 적습니다. 어찌해서 이럴수가 있습니까 회사는 폐쇠적인 경영을 하고있고 독단과 독선에 빠져있습니다. 그 밑의 행정을 보는 사원들은 눈치만 보고 있습니다. 이것이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현실입니다. 많은 수익사업을 하여 누적되는 수익은 하늘을 찌르는데 정작 비정규직 노동자의 임금은 I.M.F전보다 못하니 이럴수가 있습니까. 노동자들 그들은 누구를 위해 존재하고 누구를 위해 일을 하고 있습니까. 공기업은 각성해야 합니다. 또한 노동시간을 초과 하여도 누구도 돈을 더받겠다고 나서질 못합니다. 기존의 기득세력들이 그걸용납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자기들은 허위로 근무시간을 올려서 임금을 받고 있습니다. 어찌 이런일들은 자행하고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정당한 시간만 일하겠다고 하면 그걸 반항한다고 생각합니까 정말 자기 자식들이라면 그렇게 하겠습니까 이기주의적이고 회사에 대한 맹목적 충성인 노동조합 그래서 비정규직 노동조합 결성을 원합니다.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한국체육산업개발의 비정규직은 지금의 노동조합과 같이 할수없다는 것입니다.
제가 이글을 올린것은 우리의 현실을 항변하고자 함이고 무엇이 정의이고 무엇이 진실인지 모르는 국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체육산업개발에 대한 실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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