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세상
제목 김인규선생님의 '나에게 아름다운 것'
번호 1231 분류   조회/추천 302  /  2
글쓴이 밤빛    
작성일 2001년 07월 09일 17시 35분 25초


비인중학교의 가장 아름다운 것은 나는 벚꽃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꽃이 지면서 눈처럼 바람에 날리는 꽃잎비는 더할 나위없는 장관이다.
나는 그걸 가져올 수 없어 돌맹이 위에 떨어진 꽃잎을 그대로 싸인펜으로 그려왔다.


- 김인규

선생님의 작품 한편 들고 왔습니다. 학생들과 함께 '나에게, 아름다운 것'이라는
주제로 작품을 만드셨는데,
선생님에게 아름다운 것은 비인중학교에 날리는 벚꽃잎이었다고 하네요.

이 새벽, 가슴이 찡해집니다.  - 서명자 밤빛(
nudepoe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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