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세상
제목 대규모 아파트단지 바로옆에 21만평 미군부대 창설 왠말이냐!!!
번호 1277 분류   조회/추천 686  /  1
글쓴이 시민    
작성일 2001년 08월 03일 21시 39분 16초
안녕하십니까! 저는 신도시 개발, 전원생활 등의 달콤한 의정부 시장의 말에 속아 서울에서 이곳 민락동으로 전입한지 1년이 조금 넘는 사람입니다! 이곳은 약 38만평의 대규모 아파트 택지개발로 많은 사람들이 서울 또는 기타 도시에서 전입을 하고 있는 곳입니다. 그런데 이와같은 아파트 단지 바로옆에 21만평 규모의 대규모 미군부대를 만든답니다. 그것도 파주, 동두천의 미군부대까지 이곳으로 이전시킨다고 하니 실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의정부 시장까지 나서서 전입을 유도해 놓고 불과 채 몇년도 되지 않아서 21만평 규모의 미군부대를 아파트단지 옆에 만든다니요? 아래는 참고자료입니다!

속셈 드러낸 미군 - 송산동 대규모 헬기장 사실상 ‘확정’(의정부, 동두천 일부 기지 반환조건)

소규모 기지를 통폐합하고 의정부 등지에 대규모 기지를 조성하려는 주한미군의 속셈이 드러나 주민과 시민단체들로부터 강한 반발을 사고 있다.주한미군은 지난 18일 ‘연합토지관리계획(Land Partnership Plan)’에 따라 2011년까지 단계적으로 의정부 동두천 파주 등의 소규모 기지 및 시설을 통폐합하기 위해, 전국의 미군공여지 4천여만평을 한국에 반환하고 대신 대규모 기지 주변 토지 75만평을 제공받기로 국방부와 원칙적으로 합의했다. 이와 관련 한미 양국은 오는 11월 합의각서를 정식 체결키로 했다.아직 공식 발표되지는 않았지만 그동안의 추진과정을 정리해봤을 때, 동두천의 보산동 헬기장 등 8만여평, 의정부의 캠프 홀링워터(1만5천여평), 캠프 라과디아(4만2천여평), 캠프 레드클라우드(5천여평) 등이 사실상 한국에 반환될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따라 미군은 기지 반환조건으로 의정부 송산동 캠프 스탠리 인근에 21만평의 공여지를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인근 주민들과 시민단체들로부터 비난받고 있다. 캠프 라과디아와 동두천, 파주 등의 소규모 헬기장을 의정부 송산동 대규모 헬기장인 캠프 스탠리 인근에 집결시킨다는 계획인 것이다. 현재 미군이 요구하고 있는 지역은 의정부 송산동 581번지 일대(도면)로 대부분이 국유지로써, 법무부 산하 의정교도소 재소자 작업용 농경지다. 이에 대해 우리땅 미군기지되찾기 의정부시민연대는 “주한미군은 자신들의 전력증강을 위하여 연합토지관리계획을 발표하였으며, 한국정부는 자국의 국토이용계획 없이 미국의 이익만을 대변하고 있다”며 “계획을 폐기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앞으로 각종 반대시위를 벌일 예정이다. 시민연대 임성수 집행위원은 "군사목적을 상실해 당연히 반환됐어야 할 땅을 내놓으면서 새로운 공여지를 요구하는 것은 미군의 횡포"라고 지적했다. 의정부 용현동 일대 캠프 스탠리 주변 21만여평이 새로 공여될 예정이어서 주변의 송산, 금오, 민락지구 등 2만여가구 택지개발 지구 주민들의 강력한 반발이 예상된다.

  
쓰기 목록 추천 수정 삭제
많이본기사
추천기사
사진
영상
카툰
판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