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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Re: <오늘같은 오늘은 가라>시집 드디어 출간! ! ! ! !
번호 1423 분류   조회/추천 454  /  1
글쓴이 라면    
작성일 2001년 10월 10일 00시 08분 39초
시 하나 소개합니다. <<재크의 콩나무>> 누런 금뿌리를 깊숙이 깊숙이 파묻고** 사정없이 하늘을 찌르고 찌르고 있는** 너의 줄기와 이파리** 세상 가득 빽빽이 검회색 만들며** 커져 올라가는 백배 천배로 커져올라가는** 너는 재크의 콩나무** 나는** 너를** 우리의 이름으로 이렇게 부른다** 주의 주의 자본주의가 잉태한** 카지노 판의 졸부라고** 점점 우리의 가느다란 목줄기를 조이고** 우리의 양분을 야금야금 빼앗아 가는** 너를** 나는** 우리의 이름으로 이렇게 부른다** 주의 주의 자본주의가 잉태한** 부모없는 사생아라고** 오강현 시인의 <오늘같은 오늘은 가라> 중에서 >>> Writer : 해방 > 노동자, > 오강현 형이 드디어 선혈이 베어 있는 시집 > <오늘같은 오늘은 가라>라는 시집을 출간한 것을 > 축하드리며, 만국의 노동자들이 함께 공유합시다. > 형의 생활과 사상을 엿볼 수 있는 > 63편의 시는 > 제목을 보면 알 수 있듯이 > <재크의 콩나무>, <음지식물>, > <살점이 두꺼운 돼지고기일수록 느긋하게...> > <오늘같은 오늘은 가라>, <현실주의자> 등등 > 칼과도 같은 예리함은 오늘을 살고 있는 > 나의 나침반입니다. > > 형, 63명의 아기출산을 축하하고 > 건필을 빕니다.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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