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세상
제목 Re: Re: 참 좋더군요.
번호 1435 분류   조회/추천 288  /  2
글쓴이 노영규    
작성일 2001년 10월 18일 01시 34분 37초
참 좋더군요.
작가에 대해 잘은 모르겠지만
시 편편이 나의 삶과 동질감을
느껴 기분 좋게 읽었습니다.
힘냅시다.
그리고 열심히 싸워냅시다.


>>> Writer : 라면
> 시 하나 소개합니다.
>
> <<재크의 콩나무>>
>
> 누런 금뿌리를 깊숙이 깊숙이 파묻고**
> 사정없이 하늘을 찌르고 찌르고 있는**
> 너의 줄기와 이파리**
> 세상 가득 빽빽이 검회색 만들며**
> 커져 올라가는 백배 천배로 커져올라가는**
> 너는 재크의 콩나무**
> 나는**
> 너를**
> 우리의 이름으로 이렇게 부른다**
> 주의 주의 자본주의가 잉태한**
> 카지노 판의 졸부라고**
> 점점 우리의 가느다란 목줄기를 조이고**
> 우리의 양분을 야금야금 빼앗아 가는**
> 너를**
> 나는**
> 우리의 이름으로 이렇게 부른다**
> 주의 주의 자본주의가 잉태한**
> 부모없는 사생아라고**
>
> 오강현 시인의 <오늘같은 오늘은 가라> 중에서
>
>
> >>> Writer : 해방
> > 노동자,
> > 오강현 형이 드디어 선혈이 베어 있는 시집
> > <오늘같은 오늘은 가라>라는 시집을 출간한 것을
> > 축하드리며, 만국의 노동자들이 함께 공유합시다.
> > 형의 생활과 사상을 엿볼 수 있는
> > 63편의 시는
> > 제목을 보면 알 수 있듯이
> > <재크의 콩나무>, <음지식물>,
> > <살점이 두꺼운 돼지고기일수록 느긋하게...>
> > <오늘같은 오늘은 가라>, <현실주의자> 등등
> > 칼과도 같은 예리함은 오늘을 살고 있는
> > 나의 나침반입니다.
> >
> > 형, 63명의 아기출산을 축하하고
> > 건필을 빕니다.
> >
> >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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