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세상
제목 비정규직 철폐! 민주노조 사수! 강제해지 철회를 위한 눈높이교사 전국순회투쟁 - 4번째, 10월20일 전주집회가 진행되었습니다.
번호 1446 분류   조회/추천 941  /  1
글쓴이 학습지노조 대교지부    
작성일 2001년 10월 26일 06시 22분 54초



비정규직철폐!민주노조사수!강제해지철회를위한 눈높이교사 전국순회투쟁

















































비정규직 철폐! 민주노조사수!
강제해지철회를 위한
눈높이교사 전국순회투쟁



- 4차 전국순회투쟁이 전주에서
전개되었습니다.-





눈높이교사 전국순회투쟁이 지난 9월8일 원주, 9월15일 창원, 10월13일
대구에 이어 지난 10월 20일 전주를 방문하여
눈높이교사의 현실과 비정규직 철폐의 요구를 전주시민들에게 알리는
투쟁을 전개하였습니다.

충청지회와 대전지회 조합원 10여명으로
구성된 전국순회투쟁단 1팀은 2000년 9월 눈높이교사들의 노동조합 건설이후
눈높이교육으로 유명한 (주)대교가 눈높이교육을 실천해야 하는 교사들에게
어떤 만행과 추잡한 탄압을 자행했는지를 거침없이 알렸습니다.
일상적인
탄압과 계약해지에 시달리며 전국학습지산업노동조합 대교지부는 열악한
환경속에서 끊임없는 투쟁을 전개하고있습니다.


여교사가 90%이상인 사업장에서 상시적으로 자행되는 성폭력은 한
관리자가 여교사에게 '섹스하고 싶으면 나에게 말하라'라고 할 지경까지
이르러고 있습니다.
특수고용형태의 노동자로 그 노동자성을 부인당한채,
아무런 법적 보호장치도 없이 (주)대교의 기만적인 지휘와 통제 아래에서
가짜회원과 휴회홀딩 -학습을 중단한 회원을 중단했다고 보고 하지 못하는
것-으로 끊임없이 고통받았던 일만삼천의 눈높이교사들은 이제 당당히
우리가 노동자이며, 우리는 노동자로서의 권리를 우리의 투쟁을 통해
반드시 찾아올 것임선언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학교에서 돌아오는 시간이 되면 눈높이교사들의 바쁜
발걸음은 친구에게 전화가 와도 받기 힘든 시간들로 이어집니다. 그렇게
찾아간 아이들의 집앞에서 초인종을 누르면 아이들은 눈높이교사들을
"선생님"이라 부르며 나와서 인사를 합니다. 그 선생님이
차가워지는 날씨에 아스팔트 길바닥에 칼을 차고 앉았습니다.

시꺼먼 칼만큼이
암흑과 같은 시간속 눌려서 자기 정체성을 부인당했던 지난시간의 굴욕에 대한
저항이며 다시금 그 시간으로 돌아갈 수 없음을, 기필코 노동자로서
거듭나 신자유주의 구조조정분쇄, 비정규직철폐의 뚜렷한 한길로 나아가고자
하는 일만삼천 눈높이학습지노동자들의 의지입니다.






이제 영업사원으로의 역할만을 강요당하고 있는 학습지노동자들은
그래도 아이들에게만은 정말이지 "선생님"되고 싶습니다.


아이들이 태어나 처음으로 선생님이라 부르면 만나는 사람들이
학습지교사들입니다.
그래서 일만삼천의 눈높이교사는 정말 올곧은
선생님이 되고 싶습니다.
비록 공교육의 선생님이 아니라 하더라도
공교육의 선생님들에게 아이들을 올바르게 교육시켜 보내고 싶습니다.

태어나
처음 만나는 선생님, 그것이 우리들 학습지교사들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참교육을 원합니다.
우리들의 투쟁이 아이들에게 올곧은 선생님으로,
참교육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교육노동자로 거듭나기위한 또 하나의 투쟁입니다.
 



 



 



 




많은 전주시민들께서 눈높이교사들의 투쟁에 관심을 가져주셨습니다.
준비한
대자보를 유심히 찬찬히 읽어보시고 또 이것저것 물어오시기도 하였습니다.


많이 번다고 소문이 난 눈높이교사들이 왜 길거리까지 나왔는지? 시민들은
궁금해 했고, 전국순회투쟁단은 눈높이교사들의 현실과 비정규직노동자들의
처지를 열심히 열심히 이야기 하였습니다.

눈높이교사들의 "비정규직
철폐" "민주노조 사수" "강제해지 철회" "구조조정
분쇄"를 위한 투쟁은 간단없이 단호하게 진행될것입니다.

단결된
투쟁으로 쉼없이 전개되는 "비정규직철폐! 민주노조사수!
강제해지 철회를 위한 눈높이교사 전국투어"는 10월27일 울산에서
전개됩니다.

눈높이교사는
쓰다 버리는 소모품이 아니다. 강제해지 철회하라!!
비정규직도 인간이다.
인간답게 살고 싶다. 비정규직 철폐하라!!
일만삼천의 희망이다.
민주노조 사수하자!!




비정규직철폐,민주노조사수,강제해지철회를 위한 눈높이교사 전국순회투쟁단
(
http://noonnoppi.nodong.net)










  
쓰기 목록 추천 수정 삭제
많이본기사
추천기사
사진
영상
카툰
판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