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진보언론 창달을 위해 애쓰시는 귀 언론사에 감사합니다.
2. 강남대학교에서 2002년도 총학생회 및 단과대학 학생회 선거 기간 중 학교측의 사주를 받은 사회체육과 학생 30여명이 동원되어, 상대편 선거 운동원인 "옳다구나" 선본의 류재근 (경영4) 선거 운동 본부장과 운동원 우의정(교육4)를 강제 납치하는 사건 등이 발생했습니다.
3. 이와 관련하여 취재·보도 요청을 드리오니 귀 언론사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첨부자료 : 1. 사건 경과
2. 우리의 입장
강남대학교 '옳다구나' 선거운동본부
1. 사건 경과
지난 11월 29일 오후 5시경
강남대학교 경천관 건물에서
사회체육학과 정기홍, 홍기성이 주도하에 사체과 30여명이 동원되어
상대편 선거 운동원인 "옳다구나" 선본의 류재근 (경영4) 선거 운동 본부장과 운동원 우의정(교육4)를 폭력적을 납치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회체육학과 정기홍과 홍기성이 주도해서 사체과 30여명을 조직적으로 동원하여 인문대 투표소에서 불법 투표에 항의하던 류재근 학우와 우의정 학우를 폭력적으로 납치하여 준비된 차량에 태워 납치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납치 사건을 벌인 사체과 2인은 류재근, 우의정 학우를 차에 태워 용인 경찰서와 신갈 파출소를 오가며 차내에서 폭행과 폭언을 일삼았고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면서 협박을 진행한 것이다.
이들 사체과 2인은 류재근, 우의정 학우가 지난 99년과 00년 진행한 등록금 삭감 투쟁과 민주화 투쟁의 과정에서 학교측으로부터 고소고발되어 수배되어 있는 상태라는 것을 알고 다른 사체과 학우들을 동원해 학내 납치 사건을 벌인 것이다.
또한 같은 사건으로 수배상태에 있는 임휘성, 원소영 학우에 대해서도 납치해서 경찰서에 넘겨버릴려고 했다. 임휘성 학우는 경찰서에서 항의하던 도중 사체과 학생들에 의해서 폭력적으로 넘겨졌다.
2. 우리의 입장
이들 사체과는 학생회 선거 기간 내내 조직적으로 개입해 학내에서 무력과 폭력을 앞세워 민주적 선거를 주장하는 후보측을 제압하려 했다. 그리고 끝내 학내에서 납치 사건 까지 벌이며 같은 학생이 같은 학교의 학생을 학교측의 사주를 받고 경찰에 팔아 넘긴 것이다.
이번 사건의 본질은 그동안 학교를 상대로 등록금 삭감과 재단 투자, 학원의 민주적 운영을 주장하던 이른바 자주적 학생회 세력을 탄압하며 불법 부정 선거 문제로 말 잘 듣는 어용 학생회를 세우는데 걸림돌로 보여진 사람들을 잡아간 학교측의 계획된 음모였다는 것이다.
어떻게 학내에서 인간의 존엄성을 위협하는 납치라는 것이 벌어질 수 있는 것인가? 이것은 학교측의 지시에 따른 것이 아니라면 도저히 일어날 수 없는 일이 발생한 것이다.
게다가 학내 민주화 투쟁에서 학교측으로부터 찍힌 사람들을 중심으로만 잡으려고 했던 것이다. 정상적인 학교라면 지금의 상황은 도저히 인정할 수 없는 sap
근거로는 첫째, 학교측이 학생회 선거에 교수, 교직원등을 동원해 어느 쪽은 출마하지 못하게 하라는 지시를 내릴 정도로 개입하고 있다는 것이다.
둘째, 사체과 출신의 총학생회가 차기 학생회 후보의 운동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셋째, 인문대 선거와 총학생회 선거가 선관위의 독단적인 자격 제한으로 파행을 거듭하고 있으며 이것은 학생회가 회칙에 근거하지 않고 학칙을 무리하게 적용하면서 일방적인
단독 선거로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넷째, 교수, 교직원들이 단독 입후보한 후보측을 편파적으로 지지, 지원하면서 학생들 자치 활동에 개입하고 있다는 것이다.
다섯, 학교측은 학내에서 등록금과 재단 투자, 민주적 운영의 문제를 제기하는 학생회에 대해서 계속해서 불이익을 주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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