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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강남대 사체과 학생들, 학우들 납치 ㅡ 집단 린치사건의 전모
번호 1510 분류   조회/추천 1084  /  4
글쓴이 하이에나    
작성일 2001년 12월 02일 19시 31분 40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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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12월02일 Sun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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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체과 30여명에 의해 납치되어 집단 린치의 구체적인 과정

잡치, 린치, 협박, 진술...생생한 증언

 

 

 예비역 님 12월02일14시07분 총4888자 ◎조회: 12 회

 

▲ 사진기를 들이대자 얼굴을 숨긴 오승영,정기홍

 

학교, 선관위..사체과 동원해서 수배중이던 옳다구나 운동원 납치, 구속!!

<사체과 30여명에 의해 납치되어 집단 린치 과정>

지난 29일 목요일 5시경 경천관에서 인문대 학생회 투표를 저지하던 옳다구나 운동원을
사체과 30여명이 납치하여 경찰에 팔아넘기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당시 5시경 경천관에는 인문대 학생회 사람들과 '문랑루주'인문대 후보팀들 그리고 '5분대기조'운동원들이 모여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몇 대의 차량이 경천관 앞에 서더니 우루루 사체과 30여명의 사람들이 내리면서 뛰어들어왔습니다.

류재근을 가리키며
"너 수배자잖아! 이리로 나와!!" "끝까지 가보자며?"라고 소리치고
"우의정 어디있어? 그년 데리고와" 라고 찾자 곁에 있던 홍정무가(부총학생회장)
"우의정 교육관에 있어. 내가 데리고 올께!"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영문과 어떤 학생이 우의정을 데리고 왔고
경천관에 있던 옳다구나 선거운동원들에게 사체과 사람들이 폭력을 휘두르고 목을 잡아 비뜰면서 밖으로 끌고 갔습니다.

대기중이던 승합차에 류재근과 우의정에게 각각 여러명이 달라붙어 머리를 주먹으로 치면서 옷까지 벗겨가며 강제로 차에 태웠고 그 승합차 앞뒤에 승용차로 호위하며 학교를 빠져나가 용인경찰서로 향했습니다. 그과정에 이것을 말리던 임휘성학우를 차로 치며 달아나는 일도 생겼습니다.

당시 류재근과 우의정, 임휘성은 작년 학내문제와 관련하여 윤신일 총장의 고소로 수배상태에 놓인 사람들이었습니다. 사체과는 그것을 악용한 비열한 짓을 한 것입니다.

<납치되어 가는 차안에서 있었던 린치와 협박>
납치되어 간 그 차 안에서 류재근은 목이 잡혀 차 뒷자석에 눕혀졌고 우의정은 하체와 상체가 뒤로 꺽인채 질식직전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우의정과 류재근이
"이렇게까지 해야하냐. 이러다 사람죽는다."라고 숨막힌채 말하자
"좆까지 마라. 너희는 끊질겨서 죽지않는다."라는 식으로 말했고

우의정이 "너희는 인간으로서의 선을 넘었다."라고 말하자
"주둥이를 찢어버리겠다. 씨발년아!" "우리는 왕년에 다 놀다 온 사람들이다."라고 말한뒤 손과 발을 더 뒤로 꺽은채 이동했습니다.

<협박>
용인정신병원 쯤에서 차를 옆으로 세운뒤 앞에 가던 승용차에서 오승영(사체과 회장)이 내려 승합차 앞좌석으로 옮겨탄뒤
"다시 한번 말한다. 너희들 경찰서 가서 좋을것이 뭐가 있냐. 사체과 동원되었다는 유인물과 대자보를 떼어라. 그러면 풀어주겠다"면서 수배중인 것을 악용하는 협박을 계속했습니다.
류재근 우의정이
"필요없다. 경찰서 가면 그만이다. 너희같은 쓰레기들과는 절대 어떤 협상도 안한다. 차라리 구속되고 말겠다."라고 말하자
"좋다. 경찰서 가서도 그렇게 말하나보자"라고 말한뒤
차를 돌려 신갈 파출소로 갔습니다.
가는 중간중간 계속 오승영은
"좋을 것 없다. 너희들 어떤 상태인지 안다. 다시 생각해라.
어려운일 아니지 않냐. 유인물과 대자보를 떼고 사체과에 사과해라"라는 협박을 했으며
파출소 옆에 와서는
두명의 옆에 있던 사체과 사람들이
"두명 더 있다. 학교에 있는 애들 집합시켜서 두명 다 잡아와라."라며
수배중인 학생이 두명더 있다는 것도 다 알고 있었으며 그 나머지 두명마저 잡기위해 사람들을 동원시켰습니다.

<파출소에서 있었던 일>
파출소에 다와서는 자기들끼리 당황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쯤하면 류재근.우의정이 협상에 응할줄 알았지만 그들이 오히려 당당하게 구속을 각오하며 끝까지 그들과 싸우자 당황한 것 같았습니다. 안에 있던 류재근이 오히려 112에 전화하여 납치되어 파출소 옆에 있다고 신고하자 어쩔수 없이 그들은 두명을 파출소로 끌고 들어갔고 그순간 납치차량에 있던 사람들은 사라지고 오승영, 정기홍 두명이 파출소로 들어왔습니다.

이름을 묻는 경찰에게 류재근, 우의정이 변호사가 오면 이야기하겠다고 하자 오승영, 정기홍이 "저새끼들 이름은 우의정, 류재근이다."라고 경찰에게 밀고했습니다.

더 기가막힌 것은
류재근. 우의정을 면회하러 들어온 임휘성을 가리켜
"저놈도 맞다!"라고 소리쳐 경찰에게 그 자리에서 신고했고 뛰어나온 임휘성을 밖에 있던 사체과가 끝까지 쫓아나와 잡아 파출소로 넘겼습니다.

파출소에서 류재근,우의정, 임휘성은 윤신일 총장이 고소해둔 상태인지라 바로 그 자리에서 '긴급체포'되었고 그모습을 오승영, 정기홍은 웃으며 쳐다보았으며 우의정이
"학교에서 시켰냐, 장학금 보장받았냐.."라고 소리치자 정기홍이 비웃으며
"장학금..? 주면 받겠다"라고 수갑차고 있는 류재근쪽을 바라보며 말했습니다.

파출소 경찰이 오승영, 정기홍에게 "왜 경천관에 갔냐"라고 묻자
"인문대 학생회가 도와달라고 해서 갔다"라며 진술했습니다. 인문대 학생회가 사체과 동원을 사주한 것이었습니다.

경찰서로 넘겨져서 오승영, 정기홍은 더 이상 이사건에서 발을 빼고자 했고, 비굴하게 갑자기 안하던 존대말을 해가면서 서로 폭력에 대해서는 신고하지 말자는 식으로 말했습니다.
조서를 쓰면서 자신들이 한 거짓말이 서로 달라 형사계 형사들에게 즉결심판을 받을뻔한적도 많았습니다.

이 납치사건은 그들이 차안에서 말했듯, 학교와 지금의 선관위들이 사체과를 사주한것임이 드러났고 기가막히게도 그 역할을 충실히 해 낸 것입니다.
이로인해 류재근학우는 구속이 확정되었습니다.

학생이 학생을 납치하여 학내문제로 수배중인 것을 협박하고 그것이 안 통하자 경찰에 팔아넘긴 그 오승영, 정기홍을 비롯한 30여명의 사체과 사람들을 절대 용서할 수가 없습니다.
또한 이것을 사주한 학교당국과 선관위는 각오하십시오.

절대로 절대로
용서하지 않을것입니다.
구속된 류재근 학생이 풀려나올때까지 그들의 죄악에 대해 뼈져린 후회를 하도록 만들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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