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세상
제목 (꽁알내목소리를들려줘) 아^^을이의 딴.따라.단~~
번호 1718 분류   조회/추천 1427  /  8
글쓴이 푸른살이    
작성일 2002년 02월 18일 19시 11분 01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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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꽁알꽁알 참여코너]
  꽁알 내 목소리를 들려줘 no.04 (2002.2.18 / 43:51) 

          아^^을이의 딴. 따라. 단...


   내 어렸을적에 산 타는걸 무척이나 좋아했었던거 같다
   작은 시골마을에서 태어나
   동서남북 산으로 둘러싸여 있던 우리마을은 
   평화로움의 세상, 푸른 초록마을 그 자체였다. 

   산너머엔 무엇이 있을까 하는 궁금에 산을 오르고 나면
  또 다른 산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서도 실망하지 않았고
   새소리, 개울물소리를 들으며 따뜻한 햇살에 내 몸 맡기며
   나무 위에 걸터앉아 먼 하늘 바라보고 있길 좋아했다.

   묘지는 놀이터였고
   새들은 친구이고
   빨간 홍시는 한 폭의 그림이 되어주던 그때.
   그것이 기쁨이니 안락이니 평화니 자유니 하는 것조차도
   들어보지 못한 상황에서의 어린 시절.

   그때가 그랬다.

- 푸른하늘 푸른마음 푸른살이 푸른기분 만들고픈 아^^을


   Part 1-[나]
   *1* 자유 (안치환3)
   *2* 주문 (정윤경)

   Part 2-[너]
   *3* 고귀한 생명의 손길로 (꽃다지1)
   *4* 선언 (노래를찾는사람들3)

   Part 3-[우리]
   *5* 저 평등의 땅에 (노래를찾는사람들2)
   *6* 의연한 산하 (동트는그날까지)

   Part 4-[함께]
   *7* 이런 내가 되어야 한다 (소리타래3)
   *8* 꿈찾기 (서대노협서울하늘3)

   (그밖에삽입곡...)
   시골하루/나의친구/이슬 - 이상, 창작동요



::
푸른살이의 변 ::

꽁알꽁알을 아껴주고 애청하는 아을님.
어느날, 고히 할말이 있다는 메일을 보내셨었지요...
나도꽁알을 해보시겠다며,
며칠밤을 새우며 만반의 준비를 다 하셨노라고...^^
더불어,
푸른살이의 개인적인 힘찬 다짐을 받고싶다고...하하하

조심스레 자신을 열고, 열심히 꽁알거려주신 아을님,
고맙습니다!!!
방황의 시작에서
앞으로 그 힘찬 소신으로 평등세상 일구워 가시길 ^^/
덕분에 같이 작업하면서 즐겁고 잼있었습니다.

꽁알님들도 어서 아을님의 뒤를 쫓으옵소서~~~~ㅋㅋㅋ



나도 꽁알~ 참여하셔요!!
<꽁알~ 내 목소리를 들려줘> 신생코너~~
푸른살이 못지 않게 꽁알대어 볼 수 있다, 하시는 분!!
꼭 신청하세요. 아무도 안 말립니다요..진짜루^^
신청문의는 꽁알자유게시판 or 메일 kongal@lcnet.org


꽁알여러분을 기다립니다
방송에 대한 모니터나 소감, 방송에 대한 아이템이나 아이디어,
방송에 대한 요목조목 따져주실분들 정말루 감사히 받겠습니다~
맘껏 꽁알거려 주시옵소서 ^^...

우리, 네트워크 해봐요~
꽁알자유게시판에 아무거나 내키는대로 꽁알거려주세요~
신청곡을 비롯해 삶의 이야기 물씬나는 이바구를 기다릴께요!!


  노.동.문.화.꽃.피.우.는. 인.터.넷.방.송   푸/른/살/이/의/ 꽁/알/꽁/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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