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세상
제목 파업 93일째, 외롭게 싸워가는 동방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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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이근일    
작성일 2000년 06월 02일 14시 47분 46초
동방제약은 경기도 안성시 공도면에 위치한 곳입니다.

오늘로 파업 93일째, 악덕 기업주 박화목을 상대로 피나는 투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동방제약은 근로 기준법에도 명시되어 있는 잔업수당과 연,월차수당,여성보건수당,특근수당등을 지급하지 않으며 노동법 의무사항인 4대보험(의료,산재,고용보험,국민연금)도 실시하지 않는 회사입니다.

아직도 이런 회사가 있다는게 믿어지십니까?



종교의 자유조차 허용하지 않는 동방제약....

대표이사 박화목은 식당과 지하강당에 교단을 꾸며 놓을 정도로 절실한 기독교 신자임을 자칭하면서 매주 월요일 한시간씩 일찍 출근하게 하여 종교집회를 강요하였으며, 만약 참석하지 않으면 시말서를 제출하게 하는 등 종교적 자유조차 허용하지 않은 곳입니다.



사원들의 평균 근속년수가 채6개월도 되지 않는 동방제약....



점식식사 한끼 식비가 400원( 밥,국,김) 인 동방제약....



안성시 지방세 2억원을 체닙하는 등 지역의 의무마저 져버리는 동방제약..



이에 동방노동조합은 3월 2일부터 합법적인 파업에 들어 갔습니다

노동자의 권리인 합법적인 전면파업에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회사는 현재 직장페쇄를 해놓고 용역깡패를 동원하여 불법적으로 생산을 재게하려 합니다.

심지어 조합원의 신원보증인에게 우편물을 발송하여 파업으로인한 손해배상을 청구하겠다는 등 말도 안되는 행동을 서슴없이 하고 있습니다.

노동조합은 대화로 현안 문제을 해결하고 하루빨리 회사를 정상화시키고자 발이 닳도록 뛰고 있습니다.

하지만 박화목 대표이사는 노동부,검찰,법원의 중재에도 응하지 않고 연락조차 두절하는 등 사태를 해결 하고자 하는 의지를 전혀 보이고 있지않습니다.





$ 동방노동조합 요구 $



1.직장폐쇠 철회

2.가종수당지급(잔업,연.월차,보건,특근수당)

3.4대 보험실시(의료,고용,산재,국민연금)

4.밥,국,김 뿐인 점심식사 개선

5.성실한 단체교섭 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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