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세상

4월 13일 사측에 노동조합설립통보를 하고 공개적인 노동조합활동에 들어간 서사노 오픈에스이지부가 오는 4월 19일(금) 지부출범식을 갖습니다.

이날 출범식은 장애인사업장 최초로 노동조합을 노동자의 자주적인 노력으로 건설한 오픈에스이지부의 설립을 진보적인 장애인단체 및 사회단체, 민주노조진영이 함께 모여 축하하는 자리이며, 민중운동진영과의 연대의 초석이 될 것입니다.

이후 노동조합과 오픈에스이지부는 오는 4월 22일(월) 회사측과의 1차단체협상을 시작으로 오픈에스이사업장에 근무하는 모든 장애인과 비장애인노동자들의 요구사항으로 정규직화쟁취를 통한 고용안정과 노동환경개선 등을 쟁취하기위한 투쟁에 들어갈 것입니다.

동지들의 적극적인 연대와 지지 바랍니다.

그 첫걸음, 19일 오픈에스이지부 출범식입니다. 동지들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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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02년 4월19일(금) 18시
장소 : 혜화동 마로니에공원 야외공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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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내용

개회선언
노동의례
내외빈소개
대회사
경과보고
출범선언
집행부소개
문화공연
격려사
연대사
요구안 발표 및 전달
문화공연
출범선언문낭독
폐회 및 뒷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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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장애인노동권쟁취 투쟁의 날, 상공회의소앞 집회에서 집회후 행진중 폭력경찰에 의해 서사노 문상민 조직부장과 한통계약직 동지 외 1인이 강제연행되어 현재 남대문경찰서에 수감중입니다.
노동자 민중 탄압에 악질적 선봉에 있는 남대문경찰서를 투쟁으로 박살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