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국회 도서관 가는 길에 한 건물에서 왠 아주머니(?) 한 분께서 고래고래 소리 지르시며 현수막(이 홈피 처음에 있는 사진)걸구 종이도 뿌리는 거 봤거든요.
그런데 경찰이 그 내용 숨길려고 계속 아래에서 종이 받아가고... 건물이 17층은 된 것 같은데 10층쯤에서 아주머니가 그걸 하고 계신데 바로 아래층에서 누가 그 현수막을 창문으로 당겨서 내용을 못 읽게 하시더군요.
용서할 수 없습니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자신이 원하는 말을 할 수 있다구 생각해요.
또 그걸 가르치는 게 우리나라 아닙니까?
학교에서는 민주 시민상으로 주체적이고 능동적인 시민의 힘이 중요하다고 가르치면서 이 모순은 뭐지요?!
이해가 안가요.
주로 핑계로는 이런 것들을 대더군요.
국민들이 알 필요가 없는 내용이다 뭐다...
판단은 우리의 몫입니다.
누구도 인간의 생각을 막거나 생각할 권리를 앗아 갈 순 없습니다.
이 일은 좀 더 많은 이 에게 알려지고 많은 이의 심판을 받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갑자기 통일 문제에 관심을 돌리는 것도 이런 일들의 논란을 막으려는 치졸한 의도는 아닌지 의심되는 군요.
부끄러운 일입니다.
차라리 교과서를 수정하시는게 어떨까요?!
돈 많고 빽 좋은 것이 정의라고.
저처럼 자가당착에 빠져 혼란한 학생을 더 이상 만들지 마세요.
당신들에 의해 저희의 눈은 감기고 귀도 막혀도 가슴은 영원히 열려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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