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영-99년 서동투쟁을 이끌다 부당징계와 함께 동해차량으로 전출되었
던 조항민 동지(당시 서울동차 부지부장)가 지난 7월 3일 3시경에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유족과 경찰에 따르면 조항민 동지는 7월 4일 오후에 군포시 외곽에
위치한 저수지 부근에서 스스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고 조항민 동지는 올해 38세로 아내와 두 아들(진기,명기)을 두고
있습니다.
장례는 유족들의 뜻에 따라 사망일을 기준으로 3일장(7/5일 발인)으로
치루기로 했습니다.
정확한 시간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5일 낮으로 예상됩니다.
고 조항민 동지 약력
1962년 충남 서산 출생
천안 중앙고등학교 졸업
1988년 12월 철도청 서울동차사무소 공채 입사
1998년 철도청 선정 핵심 검수원
1998년 10 - 1999년 4월 서동투쟁 당시 서울동차지부 부지부장
1999년 4월 서동투쟁으로 감봉 3월과 함께 강원도 동해차량으로
부당 전출
2000년 7월 3일 사망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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