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세상
제목 금융노조 인터뷰 <퍼슨웹>에서
번호 247 분류   조회/추천 329  /  86
글쓴이 퍼슨웹    
작성일 2000년 07월 06일 09시 29분 42초
링크 첨부   www.personweb.com(0 Byte)
"삼(퍼슨웹 기자) / 노(은행원)"

(생략)

삼: 그럼 반쯤은 최악의 상황을 각오를 하는 거야? 그럼 이번 파업으로 어느 정도 얻을 수 있을 것 같은데?

노: 말 잘했다. 반쯤은 각오를 하고 있다. 결국은 합병으로 가게 될 거다. 사람들 그건 다 알고 있다. 왜냐면, 은행원들 그 당위성은 솔직히 인정하는 편이거든.

삼: 바뀌긴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건 인정한다고?

노: 그렇다. 바뀌어야 한다는 건 인정하는 편이다. 다만, 그 당위성이 내 밥그릇과 곧장 연결되니까 문제라고 생각하는 것일 뿐이다. 해야 한다는 건 안다. 다만, 내 밥그릇이 안 짤리고 할 수 있는 법은 없나, 이게 문제의 핵심이다.

삼: 근데 정부는 물론 말을 자주 바꾸기는 했지만, 밥그릇은 안 뺏을 테니 하자!, 이렇게 주장하는 거 아냐?

노: 말이야 그런데, 그 말을 우리는 믿을 수가 없는 거죠. 98년에 한 번 배신을 당했으니까.(생략)



나머지 글들은

국내 최초의 인터뷰전문 웹진 <퍼슨웹>에 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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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만으로도 세상과 만날 수 있다, 이것이 저희의 당분간 목표입니다.

새로운 삶의 방식을 찾아가는 사람들,

세상의 매체에 담기지 않는 사람들의 이야기와 모습을

전혀 새로운 방식으로 찾아갑니다.



이런 사람들을 아십니까? 노점상 운길이, 청산학원 원장, 평양 고무공장 강주룡 여사,,,

DJ DOC 인터뷰, 영화 <거짓말>의 음악을 맡았던 달파란과의 인터뷰 등등.

'산채 비빔' 메뉴에는 <목화밭 엽기전>의 소설가 백민석, 정영문, 배수아와의 인터뷰가 올라와 있습니다.



두 주마다 새로운 인터뷰가 올라옵니다.

은행 노조의 파업을 둘러싼 새로운 현장 인터뷰도 바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다른 곳에서 이미 하는 소리라면 차라리 마이크를 꺼버립니다.

한번 들러 보십시오.

자유게시판에도 한 말씀 남겨 주시길 바랍니다.

더운 여름 시원하게 보내시길....



이상 꺼지지 않는 마이크 <퍼슨웹>이었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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