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연 탄압분쇄와 주거생존권 쟁취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
(약칭 : 전철연 공대위)
수신 : 각 언론사 사회부
발신 : 전철연 공대위 (상황실 : 02-966-5564. 전송 : 966-5568. 조직홍보국)
제목 : 7월 15일 (토). <전철연 공대위> 출범식 및 기자회견 보도요청
내용 : 아래
※ 별첨자료 : 1. 전철연 상황총화 자료
-------------- 아 래 --------------
1. 사회진보와 올바른 언론을 위한 귀단체의 노고에 경의를 표합니다.
우리는 계속되는 전국철거민연합에 대한 공안탄압과 민중주거권 요구에 대한 무자비한 폭력탄압에 대한 제민주 사회단체의 공동대책기구인 <전철연 공대위> 입니다.
2. 지난 6월 9일 부녀자 5명을 포함한 철거민 7명이 여의도 민주당사 총재실을 점거하고, 강제철거 중단과 기자회견 등을 요구하며 농성을 벌이다, 테러진압을 방불케하는 경찰의 무차별 폭력진압으로 심각한 부상을 당하고 영등포 구치소에 수감되는 사태가 있었습니다. 이들은 서울과 경기 지역 재개발 지역에 거주하는 철거민들로서 자신들의 주거권을 지키기 위해 장기간 강제철거에 맞서 농성을 하던 철거민들이었습니다.
3. 정부와 집권여당은 6월 9일 철거민 폭력진압과 롯데호텔, 사회보험 노동조합 등 일련의 사태에서 보여지듯이 민중들과 어떠한 대화도 거부하고 폭력진압과 구속 등 공권력을 동원하여 탄압에만 급급하였고, 이후에도 전국철거민연합에 대한 탄압과 재개발지역에서의 폭력만행은 오히려 더욱 심해지고만 있는 실정입니다.
4. 전국철거민연합은 각 지역의 철거민들이 처한 상황을 알리고, 강제철거 중단과 구속자 석방 등을 요구하며 지난 6월 12일부터 매일 여의도 국민은행 앞 집회를 개최하였고, 또 두차례나 소복을 입은 채로 청와대에 항의 진입을 시도하기도 하였습니다.
5. 이와 같은 사태에 대해 지난 6월 22일부터, 전국빈민연합, 노동자의 힘, 민주노동당, 민중의료연합 등을 비롯한 진보적 사회단체들과 노동자, 빈민, 학생 등의 공동대책기구 결성을 준비하여 <전철연 탄압분쇄 및 주거생존권 쟁취를 위한 공동대책위(약칭 : 전철연 공대위)> 출범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전철연 공대위 기자회견 --- 7월 15일(토) 오전 11시 30분. 용산역 광장.
전철연 공대위 출범식 --- 7월 15일(토) 낮 12시. 용산역 광장.
6. 아무쪼록 <전철연 공대위>의 기자회견 및 출범식과 함께 철거민들이 처한 현실과 계속해서 벌어지고 있는 공안탄압과 폭력만행 사태, 그리고 민중들의 주거생존권에 대한 올바르고 공정한 취재와 보도를 간절히 요청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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