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네트워크 자유게시판에 올라온 글입니다. 같은 내용이 청춘 사이트 게시판에도 올라 있습니다.
이 내용이 사실이라면 진보적 인터넷미디어 운동에 대한 부당한 탄압임이 분명하며, 이에 적극 항의해 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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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윤여창대표가 서울지방경찰청 보안수사2대에 어제 오후 5시쯤 연행되었다. 국가보안법 혐의를 받고 있다. 직원인 신봉구씨도 연행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청춘 사무실은 컴퓨터 등 기자재와 비디오테잎이 모두 압수되었다.
현재까지 이들이 연행된 이유는 모른다. 청춘의 내용이 국가보안법에 저촉될 만큼 과격한 내용인지는 모든 사람들이 평가해야 하는 문제다.
청춘 정도의 내용이 국가보안법에 저촉된다면 우리나라 진보적 인터넷 사이트들은 모두 국가보안법에 저촉될 것이다.
인터넷 사이트에 침범한 지하조직정도를 만들 생각일 수 있다.
그들이 남기고 간 압수수색 영장에 서울지방경찰청 보안수사2대로 되어 있지만 이들이 간 곳이 어디인지는 아무도 모른다.
정말 구조조정해야 할 인간이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있는 사건이다. 학생운동도 사그러들고 대통령이 버젓이 반국가단체 수괴와 회합하는 이 상황에서 자신들의 밥그릇을 지키기 위해 무언가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은 것인가.
대체 무슨 이유로 청춘 윤여창 대표를 국가보안법 혐의로 연행한 것일까.
지금 우리는 마지막으로 발악하고 있는 국가보안법의 모습을 지켜보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리고 밥그릇과 권력을 놓기 싫은 인간들의 한심한 작태를 보고 있는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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