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어김없이 아침해가 떴다.
오늘도 투쟁을 위한 하루가 시작된것이다.
오전에는 조회를 하여 앞으로 해야할 일과 일정을 잡았고,
각자 해야할 일들을 분담하며 하루를 시작하였습니다.
오늘 오후에는 서울역에서 비정규직 투쟁선포식이 있어서 위원장님과 몇
몇 조합원이 참석하였습니다.
이날 집회에는 한통계약직 노조, 이랜드 노조, 한성C.C 노조, 볼보코리아
노조,여성노조, 학습지 교사 노조, 보험설계사 노조,인사이트 코리아 노
조 등 비정규직이라는 이름을 가진 노동자들이 모두 모인 자리였습니다.
정규직과 똑같이 일을 하면서 남들보다 힘든 일을 하고 있으면서,정규직보
다 못한 저임금을 받고, 노동자라는 신분을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며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이 얼마나 구조적인 모순이 있는지 알려내고 투쟁을 전개
해 나가겠다는 선포식이 전개 되었습니다.
정부의 구조조정 선포이후 대기업을 비롯한 중소기업에서 구조조정이 단행
되고 있으며 이러한 구조조정이라는 칼날앞에서 노동자들은 여지없이 차가
운 거리로 내몰리고 있으며, 기업들의 경영악화, 경제위기속에 계약직신분
의 직원들이 많이 채용되고 있는 상황에서 조만간에 점점 더 많은 비정규
직 사원들이 양산되고 있는데, 정부는 아무런 대책도 없이 비정규직 직원
양산에 앞장을 서고 있다.
모든 노동자들은 단결하여 단합된 힘으로 정규직사원들이 비정규직 사원
을 끌어 안고 이러한 모순된 구조를 타파해 나가야 할것이라 생각 합니다.
저녁에는 전해투 연사부장님과 일하는 사람들 10분 정도, 전국 철거민 연
합 사무차장님이 오셨고, 정보통신노동자 네트워크 나경훈동지와 직원동
료 김영진동지가 같이 오셨습니다.
이날 멀티 상황을 알려드리고, 같이 투쟁을 전개하는 방법들을 고민하면
서 앞으로 자주 찾아와 멀티 투쟁에 함께 결합하시겠다는 의지를 밝히셨습
니다.
노동자라는 신분으로 일하는 사람들이라는 단체를 만들어 자신들보다 힘들
고, 고통을 받는 노동자들이 있는 곳이라면은 어디든 찾아다니시면서 고통
을 분담하면서 사랑을 베플고 다니시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저희들이 부끄
럽다는 생각을 많이 하였습니다.
저희들이 투쟁을 하고 있긴 하지만 제대로 투쟁을 하고 있는지, 올바른 길
을 가고 있는지 모를때가 있는데, 이런 분들을 보면서 많은것을 느끼며 정
말 참된 노동자라는 삶을 가야하겠다는 것을 다시 한번 다짐하면서 오늘
은 이날 줄일까 합니다.
그럼.. 내일의 투쟁 보고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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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신 연대단위 :
- 민주노총 남동지구협의회 사무차장님.
- 정보통신노동자네트워크 나경훈 동지및 직장동료 김영진 동지.
- 일하는 사람들 회원분들.
- 전해투 연사부장님.
- 전국철거민 연합 사무차장님.
연대 지원물 :
- 정보통신노동자네트워크 나경훈 동지및 직장동료 김영진 동지
귤및 바나나.
- 일하는 사람들 회원분들 - 연대지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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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노조를 위해 연대 해주신 모든 동지들에게 가열찬 투쟁과 승리로서
보답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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