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성 87 일째 / 철야농성 72 일째
오늘이 드디어 일일주점 행사가 있는 날이다.
모두들 어제밤 늦게까지 일일주점 대자보를 쓰느라, 일일주점 준비를 하느
라 고생을 하여서 다행히 일일주점 날까지 준비는 끝났다.
정보통신 노동자 네트워크 동지분들과 멀티동지들이 세종대학교 진관홀에
도착하여 세종대 학생들과 같이 1층 강의실에 있는 의자를 모두 다른 강의
실로 옮기고, 창고에 있는 탁자와 의자를 모두 나르고, 청소를 하고, 대자
보를 붙이고 모든 주점 세팅을 끝내고 나니 시간이 한 2시정도가 되었습니
다.
세종대 학생들과 홍대학생들,서울법대학생들,정보통신 노동자네트워크 동
지여러분 덕분에 제시간에 일일주점 장소가 마련이 된것에 다시금 정말 감
사를 드립니다.
주점장소 세팅이 다 되고, 주방에서 음식을 만들기 위해 전 통인가게 동지
분들이 오셔서 준비를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각 학생동지분들이 도우미로 일일주점 내내 수고를 해주시기 위해
오셨습니다.
일일주점 준비가 끝나고 조금씩 동지분들이 오시면서 저희 멀티동지들은
오늘의 오버로드 공연을 위해 빈강의실에서 조금씩 동작을 맞춰가면서 연
습을 하였습니다.
어제 서울대 법대 학생동지분이 열정적으로 율동을 가르쳐 주셔서 저희들
이 피나는 연습을 하여 동작을 어느정도는 다 따라 할수 있게 되기까지
한 10시간 정도 강행군을 하였였습니다.
어제 연습할때는 세상을 바꾸자와 파도앞에서 두곡을 하기로 하고 연습을
하였는데, 두곡을 모두 다 소화하기에는 힘들다는 판단에 한곡만이라고 제
대로 하자고 하여, 좀더 율동이 화려한 파도앞에서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점점 시간이 흘러 저녁이 되자, 어느정도 강의실에 동지분들로 가득차게
되었고, 드디어 오늘 일일주점 개막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사회는 정보통신 노동자 네트워크 동지 한분이 진행을 해주셨고, 축하공연
으로 세종대 학생들의 율동공연이 있었고, 연대발언으로 민주노총 서울본
부 이재웅 본부장님 인사말씀이 있었고, 다음으로 남동지구 협의회 호법
의장님의 인사말씀이 있었고, 다음으로 저희 위원장님의 발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일주점이 시작되었습니다.
점점 시간이 흐를수록 동지분들의 뜨거운 동지애로 분위가가 좋아지자, 드
디어 본격적인 메인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첫순서로 세종대 율동패 공연이 있었고, 알라딘 노동조합 위원장님의 축
하 말씀이 있으셨고, 서울대 법대 학생들의 율동 공연이 있었습니다.
다음으로는 저희 멀티 오버로드 공연이 있는데, 전 순서로 학생동지들이
너무 율동 공연을 잘해 걱정을 많이 하면서 저희 공연을 시작하였습니다.
첫 곡은 다시떠나는날로 시작해서 파도 앞에서 율동을 저희 오버로드는 나
름대로 최선을 다해서 공연을 마치고 나니까, 오늘 일일주점이 참석해 주
신 동지분들이 너무 좋아하시고, 환호를 해주셔서 앵콜송으로 한곡을 다
시 하였습니다.
저희들의 율동 공연이 무사히 동지들의 뜨거운 환호속에 끝나게 되자, 저
희들의 어제의 힘들게 연습한 보람을 다시금 느낄수 있었고, 오늘 일일주
점 공연을 위해 보냈던 시간들이 정말 뿌듯하게 느낄수 있었습니다.
아참 이번 공연을 위해 저희 멀티 노조원 5명과 같이 호흡을 맞추어 주신
서울 법대 김정연 정사국장님께 다시금 감사를 드립니다. 같이 연습하면
서 감기몸살까지 걸리면서 까지 저희와 같이 끝까지 공연을 해주셔서 정
말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일일주점에 참석해 주신 동지분들을 열거해 드리기에는 너무 많은 동
지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열거 할 수는 없지만, 참석해 주신 동지분들께 정
말 뜨거운 동지애를 느끼면서 정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모든 일일주점 행사가 끝나고 뒷정리까지 해주신 세종대 총학생회 동지분
들께 감사를 드리며, 다시금 오늘 참석해 주신 모든 동지분들의 동지애로
저희 멀티 노조는 더욱 열심히 투쟁을 하겠습니다. 정말 감사를 드립니다.
정보통신 노동자 단결하여 노동자 권리 쟁취하자!!!
끝까지 투쟁하여 멀티노조 사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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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신 연대단위 :
- 민주노총 각 단위 노동조합 동지분들.
- 세종대,서울대,홍대등 각 학생동지분들.
- 각 사회 진보 단체 동지분들.
연대 지원물 :
- 세종대,서울대,홍대 학생동지 - 일일주점 도우미.
- 전 통인 가게 동지분들 - 주방 도우미.
- 정보통신 노동자 네트워크 - 일일주점 총괄 기획및 도우미.
- 민주노총 산하 각 단위 노동조합 동지분들 - 일일주점 참석.
- 푸른영상 이상엽 동지 - 다큐제작 17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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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노조를 위해 연대 해주신 모든 동지들에게 가열찬 투쟁과 승리로서
보답하겠습니다. "
정보통신 벤처 노동자의 새희망 http://www.multidata.or.kr
멀/티/데/이/타/시/스/템 노동조합 multi@multidat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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