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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멀티노조] 3월 21일 농성장일기 - 서사노 총회
번호 593 분류   조회/추천 266  /  0
글쓴이 나경훈    
작성일 2001년 03월 22일 15시 32분 15초
농성 91 일째 / 철야농성 76 일째

멀티데이타시스템 노조 일일주점이후로 그동안 도움을 주셨던 분들과의
그동안 뒤풀이를 연이틀하다 보니 다들 지쳐서 농성장소식을 제대로 올리
지 못해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 저희 멀티 상황이 발생하는대로 바로 즉시 소식을 올리도록 하겠습
니다.

오후 2시에 서울역에서 사무금융노련에서 집회가 있어서 저희 노조도 참석
하기로 결의하고, 서울본부와 같이 참석을 하였습니다.
이날 장기 투쟁 사업장 투쟁기금 마련 모금함을 돌린다고 하여 저희 노조
에서도 모금함을 만들어 민주노총 서울본부 조직부원들과 같이 모금함을
돌렸는데, 많은 동지분들의 참여속에서 장기투쟁사업장 투쟁기금 마련에
큰 도움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역시나 동지분들은 어려움에 처한 동지들을 외면하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
할수 있었고, 투쟁하는 동지들을 보면서 역시나 힘든 것은 다 마찬가지인
데 이러한 마음을 알아주는것은 역시나 동지들 밖에 없다는 것을 알게 되
었습니다.

집회가 끝나고, 저녁에 서울지역 사무전문서비스직 노동조합 정기총회가
있어서 저희 노조도 초대를 받고 경기대로 향하였습니다.
경기대 지하 강당에서 정기총회가 있었는데, 조합원들이 늦게 오시는 바람
에 제시간 보다 늦게 시작하였습니다.
사전행사로 사무금융노련연맹산하 노래소모임의 축하공연이 있었고, 바로
정기 총회가 시작하였습니다.
연맹 위원장님과 산하 부위원장님들의 축하 인사 말씀이 있었고, 초대받
은 저희 멀티 위원장님,방송사 비정규직위원장님,설계 노조 위원장님등의
연대 발언이 있었습니다.

저희는 연대 발언이 끝나고 총회자리를 빠져나와 저희 농성장으로 돌아왔
습니다.
서사노노조는 중소영세 사업장에 개개인자격으로 노조에 가입할 수 있고,
각 사업장마다 끝나는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서로 만나기 힘들다는 말씀
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서사노가 정말 열심히 일하는 노
조로 움직일수 있는 것은 서사노 집행부의 노력의 결실이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역시나 저희 노조도 중소영세 사업장의 노조로써 집행부가 열심히 똘똘뭉
쳐서 일하고 있고, 한계도 있기만 저희 노조는 외부에서 연대오신 동지분
들을 생각하며 더욱 열심히 투쟁하겠습니다.

정보통신 노동자 단결하여 노동자 권리 쟁취하자!!!
끝까지 투쟁하여 멀티노조 사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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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연대집회 :
- 사무금융노련 집회에 참석,
- 서사노 정기총회에 참석.

연대 지원물 :
- 서사노 정기총회 - 멀티 위원장님 연대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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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노조를 위해 연대 해주신 모든 동지들에게 가열찬 투쟁과 승리로서
보답하겠습니다. "

정보통신 벤처 노동자의 새희망 http://www.multidata.or.kr
멀/티/데/이/타/시/스/템 노동조합 multi@multidata.or.kr
Tel 02-539-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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