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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동네문젠데요, 진보인 여러분 쪼금씩만 도와주세요 |
| 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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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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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화산도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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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02월 16일 07시 40분 52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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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환경을 사랑하고,정의를 실현하려는 분들을 찾아 인터넷 여기저기를 기웃대는 자칭 진보맨입니다. 저는 충남 아산시(현충사있는 동네요)에 살고있는 목사입니다. 우리지역에는 설화산이라는 명산이 있습니다. 남쪽으로는 500년된 외암리 민속마을이 있고 북쪽으로는 조선시대 청백리 고불 맹사성고택을 품어안은 산입니다. 그런데 이런 역사적,환경생태적으로 귀한 산에 채석장이 3군데나 있답니다. 오래전부터 있었는데 워낙 지역주민들의 반대가 심해지자 96년에 아산시청에서 재허가 하면서 3년후인 99년11월이후에는 '어떠한 이유로도 재허가를 신청하지 않겠다'는 업주의 각서를 받고 복구를 위한 재허가를 내주었답니다. 게다가 사적제98호인 맹사성고택의 경관보호를 위해(채석장이 바로 맹사성고택 머리위에 있습니다) 문화재청에서 아산시에 공문을 보내어 채석장을 허가하지 말것을 요청한 바도 있습니다. 그런데 작년 12월에 아산시는 시청의 고위공무원들로 구성된 '민원조정위원회'라는 곳에서 재허가를 결정했습니다. 이에 저희 아산시에 있는 8개 시민단체(YMCA,환경운동연합,농민회,전교조,아산시민모임,인권선교위원회,향토연구회,...)는 '설화산채석장반대위원회'를 결성하고 지역주민과 연대하여 싸움에 들어갔습니다. 법적대응,서명운동,집회,시위,등등...
저는 그 모임에 사이버팀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진보인 여러분에게 부탁드립니다. 잠깐 아산시청홈페이지에 들러주십시요. www.asan.chungnam.co.kr입니다.거기에 시민의 소리란에 간단한 글 한편 올려주시든지 그도 어려우시면 단지 '클릭'한번만 해 주세요. 거기에 올려지는 글들은 여론모음의 좋은 방법이 됩니다.
분명히 저희동네만의 문제이지만 지금 설화산을 지키지 못하면 나중에 여러분이 우리동네 민속마을에 관광오시거나 가족과 함께 맹사성고택 놀러오시면 무너진 산땜에 기분 되게(!) 나쁘실 겁니다. 한 번 도와주세요. 저도 여러분 동네문제 있으면 협조하겠습니다. 품앗이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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