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재수생입니다.
저는 인천시 부평구 산곡2동 한x아파트 라는곳에 살고 있으며
대우자동차와의 거리는 채 200m도 안됩니다.
근처에 살면서도 아직도 이런 무차별적인 폭력이 내 주위에서
일어났다는게 믿어지지 않습니다.
저는 자주 백운역 이랑 부평역을 오가곤 했는데
백운역에서 마을버스를 타고 집으로 오던길에는 항상 대우자동차
정비공장 앞에 경찰 50-100여명을 보아왔고
부평역에 나갈때마다 보게되는 전투복차림의 의경들이 짝을 이루어
은행이나 지하상가 앞에서 보초를 서는 모습을 보면서 그냥 그런가
보다 생각했는데..
제 친구들 아버지 들이 대부분 대우자동차에 몸 담고 있는 처지라
남같지가 않고 정말 기분 씁쓸하고 80년대 광주사태에서나 볼듯한
영상을 보니 정말 욕한번 안했던 김대중정권이 뼈저리가 미워지는건
왜일까요?..
이글 쓰기 1시간전에도 독서실에서 나오면서 전투복차림의 의경들과
눈웃음 지었던 제 자신이 괜히 싫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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