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차례차례 도마위에 올려진 생선 대가리처럼
노동자의 일상은 내리쳐지고 먹혀지고 바수어진지 오래다.
일련의 공권력의 폭력...그건 피가 낭자한 혈전이었을 뿐이다.
개딱지 같이 무장한 전경이라는 방패막이들에게
곤봉으로 다리뼈가 절단나고 두개골이 함몰되고 피가 분출되는,
대접을 우리는 묵묵히 알몸뚱이 하나로 고스란히 받아 왔다.
그들이 언제..이성을 가지고 싸움을 했나.
폭력은 이성을 마비시킨다.
저 국회의사당...싸움박질이나 하는 저질스런 인간 말종들에게
오늘 경고의 행동을 보여주자.
그들의 권좌를 지키기 위해 도대체 몇명이나 죽어나고
몇십명의 명줄이 절단나고,,몇천명의 생목숨이 길바닥에서 죽어가는지..
그들에게 똑똑히 보여주자.
노동자의 머리띠가 왜 붉은지...저들에게 화인처럼 보여주자.
이 세상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아직 내겐 희망이 있다...
그래서 그들에게 분노를 느끼고 눈물이 흐른다.
오늘..부평에서 노동자의 분노가 분출될 것이다.
하나, 둘. 거리로 사람들이 쏟아져 나오고
그 속에서 자리를 차고 앉아 그 인간 말종들의 껍질을 벗겨
낱낱이 보여줄것이다.
민중의 이름으로 민중에 의해서 민중이 주인되는 그런 세상을 위해!!!
결사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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