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위글을 적으신 분의 의견에 동감합니다
전 경찰도 아니고 노조도 아니지만
대한민국의 대학생으로서 아니 국민중의 한 사람으로서
대우차노조 총파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노조 총파업 특별중계방송을 보면
4월 10일 경찰이 시위를 과잉 진압했었죠
저도 처음에 그 방송만 보고 정말 놀랐습니다
예전에 흑백티비로만 보던 군사정권시대의 모습이
아직도 일어나고 있다는 생각에 마음이 편치 않았습니다
하지만 2월(?)인가 있었던 노조의 과잉 시위에도 문제가 있었던 거 같습니다.
경찰도 인간이죠
그들의 인권도 존중해줘야하는 거 아닙니까?
그들에게는 화염병을 던지고
경찰버스를 불태워버리면서 최근에 일어난 일만 가지고 왈가왈부하는 건
어불성설 같군요.
윗분도 말씀하셨지만 경찰도 그들의 친구가 피흘리며 실려가는 모습을 보면 분노할 것입니다.
잘못된 것을 고치려고 노력하되
폭력적인 방법은 지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풋내기 대학생은 순진한 생각이라고 말씀하실지도 모르지만
그게 올바른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과잉 시위할 때에도 뭔가 이유가 있었겠죠.
그러나 한쪽이 폭력적으로 나온다면 다른 쪽이 평화적으로 나올 수 있을까요? 제 말뜻은 4월 10일 사건을 경찰의 입장에서 옹호하는 것이 아니라 경찰에게도 인권이 있는만큼 그들또한 존중해줘야 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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