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우자동차노조사건으로 다시한번
사회가 혼란스럽습니다. 울나라 지식인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책상앞 지성인들, 미국유학파 자유주의자들등 10%의 국민들만이
이번 사건을 경악하고,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는 식의 연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다수의 국민들은 ' 짜고치는 고스톱에 국민들은 이제 속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드라마에서 급하게 뛰어나오면 택시가 기다리고 있듯, 정부가 정치적 경제적 영향력을 잃어 갈즈음 효과적으로 이런 일들이 터져나오고, 장차관을 경질하고 새로운 분위기를 조성해서 보다 큰 사건들을 없었던 일로 만들어 버리지여...
경찰의 과잉진압은 민주노총의 카메라가 만들어 놓은 허상입니다. 경찰의 과잉진압이 있기전의 과정은 전혀 없고 결과만을 찍어서 여론을 조성하는 공갈사기단같은 일들은 이제 그만했으면 합니다.
저희 사업장에서 몇일 아니 몇달전에 민주노총의 이름을 빌어 투쟁을 벌인 적이 있습니다. 그들은 마치 6.25전쟁 패배뒤에 산으로 숨어든 빨치산같은 게릴라 작전으로 사측을 협박(?)해 나갔고, 저희도 그때까지는 그것이 옳은 일은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민주노총은 승리를 위해 진실을 감추어 놓은 커다란 실수를 함으로써 결과는 전원 해고,해임, 파면, 정직등의 징계를 먹었습니다.
공권력이라고 일껄어지는 경찰들은 이제막 사춘기의 순수함에서 탈피를 시작한 청년에 불과합니다. 이런 청년들이 옛날에 놀던 깡패근성이 남아있어서 쇠파이프를 휘둘렀겠습니까? 전투경찰은 싸움잘하는 놈들만 착출하는 달건이 양성소입니까? 그들도 2년 혹은 3년뒤에 대학생이 되고 시간이 흐른뒤에 대우자동차에 입사하거나 민주노총산하 금속노련소속 직장에 취업하게 될것입니다. 경찰을 흥분시켜서 어떻게는 사건을 만들어 보려는 빨치산게릴라 작전으로 인천에서 태어나 인천에 터를 잡고 살고 있는 소시민들에게 생활의 지장이 없도록 해 주십시요..
왜~~ 민주노총은 이렇게 과격해야만하는지, 왜~~ 민주노총은 쇠파이프를 손아쥐어야만 하는지, 왜~~ 민주노총은 삭발을 하고 눈에 불을 껴야 하는지, 왜~~ 민주노총은 거리를 내집삼아 행보를 하고 화염병을 던지고 돌을 던져야 하는지, 왜~~ 민주노총이 시위를 하는 날이면 인천의 거리는 한산해야 하는지, 왜~~ 인천의 시민들은 민주노총을 외면하고 있는지.. 한번만 생각해 주십시여.. 제발 조용히 삽시다. 나는 다음달에 의경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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