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세상
제목 Re: 전 인천에 복무중인 한 의경입니다.
번호 814 분류   조회/추천 344  /  0
글쓴이 실타실어    
작성일 2001년 04월 17일 23시 41분 23초
4월 10일 전경들이 누워있는 노조원들에게 한 짓이 과연 '과격행위'라는 가벼운 말로 표현될 수 있을지...

그건 돌지 않고는 할 수 없는 짓 아닙니까? 20대 피끓는 젊은이들은 화가나면 자기 아버지뻘 되는 분들을 그렇게 무자비하게...

노조원들이 경찰들에게 감정이 않좋은것은 사실입니다. 얼굴도 내밀지 않는 윗대가리들에 대한 불만을 직접 대면하는 아무 잘못없는 그냥 시키는 대로만 하는 전경들에게 화풀이 하면 안된다는 거... 너무나도 잘 압니다.

전경들에게 욕하구 시비걸구... 그렇다구해서 전경들이 돌아버려서 그렇게 짐승처럼 사람을 패면 안되는거 아닙니까?

군대입대할적에 인성검사인지 적성검사인지를 하는 것으로 아는데 과연 당신들이 제대로 그 검사를 받았는지 의문스럽고 또한 대한민국 국방부에서 그 검사를 그냥 건성으로 보는것 아닌지 의심스럽습니다.

그리구 혹시 전경분들이나 경찰분들중에 이번에 다치신 대우자동차 노조원들의 가족이나 친인척분이 계시다면 그 분들은 얼마나 가슴이 아프겠습니까?

그리구 그날 4월 10일 경찰들은 엄연히 법을 어겨가며 노조원들을 탄압했습니다.
이걸 꼭 명심해주십시요..

제발 더이상 때리지 말아주세요.....시민의 다정한 몽둥이 경찰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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