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살기 힘들어 세상일에 별관심없는 사람중 한사람입니다.
TV로 간간히 접한 대우자동차 농성현장 잠깐씩 볼때마다
그냥 안쓰럽다는 생각외엔 별다른 생각이 없었습니다.
근데 어제 TV를 보고 정말 눈시울이 붉어지며 눈을 띌수가
없었습니다. 세상에 그렇게 슬픈장면이 어디있겠습니까?
막말로 배고파 밥달라고 아우성치는 사람들을 어떻게
그렇게 내몰고 내몬것도 억울한데 구타까지 할수가 있습니까?
그 의경인지 전경인지 하는 청년들을 나쁘게 생각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시민들에게 도움을 주기도 하는 이들이니까요 어떤
경찰이 얘기했듯이 혈기왕성한 젊은이들이 자신들에게 모욕적인
발언을 하며 자신들의 동료가 맞는걸 보고 참지 못하고 그런일이
생긴거같다고 하는말을 들었습니다.물론 그럴수도 있겠습니다만.
정말 단지 그런 단순한 생각만으로 단지 살기위해 생존투쟁을하며
그렇게 발버둥친 그 불쌍한 우리네 아버지 우리네 삼촌뻘되는그런
사람들과 맞서 싸웠던것일까요... 윗분들은 과연 그들을말리지
못했던 것일까요...
무슨 감정이 동요되서 이런글을 쓰는지 저도 정말 모르겠습니다.
정말 그장면은 눈물만 나올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