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소득을 넘어

워커스 14호 데스크 칼럼

기본소득 논의는 임금 투쟁에 지친 사람들에게 임금 외에 다른 방식이 있다는 사고를 열어 줬다. 그리고 누구나 보편적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충분...

대구가톨릭대, 최저임금 올랐다고 청소노동자 인원 줄여

대구가톨릭대 "인원 줄어드니 3번 청소할 것, 2번만 해달라고 부탁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가 올해 최저임금 인상을 이유로 정년퇴직자 발생에 대해 신규고용을 하지 않는 방식으로 청소노동자 인원을 줄였다.

여기에 ‘퀴어’가 삽니다...퀴어축제 5만 최대 인파

17회 퀴어문화축제 서울광장서 열려...서울 도심 퍼레이드 행진

올해도 퀴어문화축제는 서울 한복판 서울광장에서 열렸다. 퀴어문화축제에 참가한 5만여 인파는 도심을 행진하며 이번 축제의 메인 슬로건인 “퀴어 아...

눈물의 ‘꽃길 100리’ 행진에 나서며

[기고] 유성기업 한광호 열사와 함께하는 사회적 행진

100리길 첫날엔 국회도 들리기로 했다. 명백한 헌법 유린 행위인 민주노조 파괴 시나리오에 대한 국정조사를 요구할 것이다. 이 기나긴 100리길...

유독탱크 청소하다 목숨 잃은 이주노동자, 방독면도 없었다

이주연대회의, 유독가스 배출업체 전수조사와 이주노동자 안전교육 요구

지난 1일 경북 고령군 ㄷ 제지공장에서 원료탱크를 청소하던 네팔인 이주노동자 T 씨(24)는 탱크 안에서 숨졌다. T 씨가 3시간이 지나도 돌아...

‘나 여기 있어요’라고 답한다

[새책] 나는 언제나 술래 (박명균, 헤르츠나인, 2016)

중년의 사내가 눈물을 훔친다. 1톤 탑차 트럭 운전석에 앉은 그는 문방구, 슈퍼, 골목에서 사람들의 마음을 만나곤 자꾸 울어 버린다.

인생에 딱 한 번, 목숨 걸고 올인 하는 고공 농성

워커스13호 싸움의 기술

고공 농성에 기술이 있을까. 절벽에서 등 떠미는 게 되진 않을까 주제를 잡아 놓고도 후회했다. 고공 농성은 올라가 있는 동안에도 고통스럽지만 후...

“딱딱하게 숨겨진 법의 속내를 쉽게 설명한다”

김상우, 박진을 듣다

손에 잡히지 않는 법을 편하게 풀어쓰는 변호사가 있다. 매장에서 음악을 트는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의 〈저작권법〉을 이야기하고 월세로 골머리 ...

국민연금 500조, 누구를 위하여 돈을 굴리나

국민연금, 삼성 재벌 경영권 승계 일조

이들은 최대 가해 기업인 옥시에 국민연금이 861억을 투자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책임 투자 원칙에 따라 국민연금이 옥시에 진상 규명을 요구해야...

북친의 ‘사회적 생태론’

워커스13호 워커스 특강

일찍이 생태 문제를 사회 문제로 인식한 머레이 북친(Murray Bookchin, 1921~2006)은 ‘사회적 생태론(social ecolog...

혐오를 멈추러 광장에 모이자[1]

성소수자는 언제나, 어디에나 있다

2016년 제17회 퀴어 문화 축제의 메인 행사나 다름없는 퀴어 퍼레이드가 2주도 남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