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해명에 대리인 “같은 실수 반복마라”

민주노총 “피해자와 대리인의 오해 풀고자 한다”

민주노총이 5일 저녁 민주노총 간부의 조합원인 성폭력 피해자와 대리인의 기자회견에 대해 ‘입장과 해명’을 내놨다. 이에 피해자 대리인측은 “민주노총이 하나의 거짓말을 여러 개의 거짓말로 덮으려 한다”고 지적했다.


민주노총은 이날 저녁 중집회의를 진행하는 도중에 ‘입장과 해명’이란 이름의 자료를 발표했다. 민주노총은 피해자에게 범인도피죄의 일체를 뒤집어 씌우는 허위진술을 강요하고 사건 이후 반인권적인 성폭력 옹호적 행보를 반복했다는 대리인측 지적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와 “그런 사실이 전혀 없었다”는 내용으로 해명했다. 민주노총은 피해자에게 징계수위 조정을 거듭 시도했다는 지적에도 “피해자의 요구를 확인하고자 한 것이다. 대리인이 오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보도 전날 민주노총 관계자가 기자들을 만나 사실을 확인해줬다는 부분에 대해선 민주노총도 파악중이지만 아직 모른다고 밝혔다.

민주노총은 대리인의 지원을 차단하기 위해 대리인에게 욕설과 폭행 위협을 가한 것에선 “가해자와 대리인과 대화도중 오해로 말다툼을 벌이다 멱살잡이를 했다”며 비교적 자세히 밝혔다. 당사자인 오창익 인권실천시민연대 사무국장은 이에 대해 “제가 일방적으로 멱살을 잡힌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창익 국장은 민주노총에게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말라 달라”고 주문하면서 이미 확보한 피해자 압박과 2차 가해의 직.간접 증거를 토대로 6일 중집회의 결과와 민주노총 기자간담회 이후 고소와 수사의뢰 등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노총은 ‘입장과 해명’에서 “대리인의 회견에 해명하는 것은 사건을 은폐하거나 책임을 회피하려는 게 아니라 피해자의 고통과 상처를 최소화하면서 진실을 밝혀내고자 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위의 표대로 양측의 입장은 피해자에게 허위진술 강요, 사건 이후 민주노총의 성폭력 옹호적 행보 반복, 대리인 지원차단 위한 욕설과 폭행 위협, 진장소자 활동과 자료유출, 피해자에게 징계수위 조정 시도, 사건을 언론에 전달하고 2차 가해, 관련자의 전원 사퇴 등 모두 7개항이다.

한편 민주노총은 5일 오후 2시 부터 3차 중앙집행위원회 회의를 열고 이 문제를 논의했으나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자정 무렵 휴회한 뒤 6일 오전 10시에 속개하기로 했다. 이날 중집에선 이번 사태에 대해 책임지는 방식을 놓고 격론을 벌였다. 민주노총은 중집이후로 예정했던 기자간담회를 열 계획이다.

[해명보도] 민주노총 간부 성폭력사건에 대한 피해자 대리인의 기자회견에 대한 민주노총 입장과 해명

2009년2월5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민주노총이 대리인의 기자회견에 해명을 하는 것은 사건을 은폐, 축소하거나 책임을 회피하려는 것이 아니라 피해자의 고통과 상처를 최소화하면서 진실을 밝혀내고자 하는 것입니다. 먼저 이번 사건으로 너무나도 고통 받고 있을 피해자와 피해자 대리인에게 진심으로 사과와 위로의 말을 전하면서, 앞으로 다시는 이런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민주노총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다만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피해자와 피해자 대리인의 오해를 조금이나마 풀고자 오늘 발표된 입장에 대해 민주노총이 알고 있는 사실을 전달하고자 합니다.

허위진술강요에 대해

민주노총이 범인도피와 관련하여 A씨에게 허위의 진술을 강요하고 범행 일체를 A씨 혼자 책임지라는 식의 부도덕한 행위를 하였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닙니다. 민주노총은 광우병 쇠고기 파업과 비정규직 투쟁을 이유로 한 공안기관의 부당한 탄압으로 수배 중이던 이석행 위원장을 도와준 A씨가 범인도피로 수사를 받게 된 상황에서 가능한 A씨의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논의하였던 것이고, 여러 가지 이야기가 나온 가운데 최종적인 결정은 당사자가 하도록 협의를 하였던 것입니다. 이례적으로 수배 중 관련자들에 대하여 광범위한 수사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민주노총은 관련자 및 A씨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안을 고민하지 않을 수없었던 것이며, 더 나아가 이를 “강요”하였다거나 A씨 혼자 책임지라는 식의 무책임한 행위를 한 사실은 없다는 점을 밝힙니다. 이러한 논의가 진행되는 중에 피해자, 대리인, 민주노총측이 서로 소통하는 중에 오해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기자회견문에서 "이 사건 발생 이후 민주노총은 이 사건과 관련하여 이해할 수 없는 반인권적, 성폭력 옹호적 행보를 반복하였다."는 내용에 대해

먼저 그런 사실이 전혀 없었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 민주노총 임원 000의 진술 내용

민주노총이 사건을 접수한 시점은 2008년 12월 26일 3시경, “성희롱사건이 발생한 것 같다”는 보고를 박0 국장으로부터 보고받음. 그 즉시 총장은 “피해자접촉은 2차가해 위험이 있어 피해자의 변호사를 만나서 빨리 사과와 용서를 빌 것”을 지시. 그래서 26일 당일, 피해자 측 변호사를 만나서 가해자가 사과와 용서를 피해자에게 전달해달라고 요청함. 총장은 가해자가 사과했다는 보고를 받았으며, 27일 오후 밤10시쯤, 이 문제가 인권실천시민연대 오창익 사무국장에게 위임되었다는 사실을 보고받음. 그 후 28일 오전 9시에 관련자(가해자와 박0)를 불러서 사건에 관한 전반사실에 대해 확인함. 그 결과 가해자는 “만취로 성폭행사실을 전혀 기억하지 못 한다”고 하여 피해자 측 대리인과 만나서 사태의 진실을 파악해야겠다고 판단함. 그래서 오창익국장에게 만날 것을 요청함.

12월 29일 14시에 인권연대 사무실에서 민주노총 임원 000과 오창익국장이 만났습니다. 사건의 전모를 오창익 국장으로부터 들었습니다. 오국장은 사건의 전말을 이야기해주고 강간미수로 판단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000은 전적으로 오국장의 주장을 믿으며 거듭 죄송하다고 사과하고 가해자 징계와 더불어 모든 책임을 민주노총이 지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000은 오창익 국장, 임태훈과 가해자뿐만 아니라 민주노총이 책임져야 할 내용에 대해서 대화를 나누고, 이에 대리인들이 이 사건처리방식(형사고발을 할 것인지, 혹은 다른 어떤 방식으로 할 것인지)을 논의해서 알려주기로 함. 이후 2009년 1월3일 오창익국장이 민주노총 내에서 1월12일까지 일벌백계 및 신속한 처리를 해달라고 요청함. 그에 따라서 1월 6일 사건 제소장을 김종웅 변호사로부터 민주노총 임원 000이 접수해서 민주노총 여성위원회에 이첩시킴. 그에 따라 1월 7일 여성위에서 진상조사위 구성(00 부위원장외 4명) 1월 8일부터 진조위 활동 시작함 . 따라서 이 사건이 민주노총에 접수되어 진상조사가 이루어지기까지 위 내용에서도 보는 바와 같이 성폭행을 은폐하거나 축소, 옹호하려는 의도가 전혀 없었음을 밝힙니다. 기자회견에서 밝힌 민주노총지도위원과 저명한인사가 피해자대리인 측에 어떤 표현으로 이 사건의 해결방법을 얘기했는지는 민주노총측이 동석하지 않아 확인해드릴 수가 없습니다.

오창익 국장의 지원차단을 위해 욕설, 폭행위협 동원에 대해

-이 부분은 정확하게 정황은 다 알 수 없으나 그 자리에 함께 있었던 민주노총 박0 국장의 진술에 의하면 오창익국장과 가해자가 이야기하는 중에 민주노총에 대한 매도발언이 오가는 등 서로 소통하는 과정에서 오해가 발생하여 말다툼이 벌어지면서 멱살잡이를 했다고 합니다. 어찌됐건 이 부분에 대해서는 민주노총이 사과를 드리는 바입니다. 그러나 지원차단을 하고자했던 의도는 없었습니다. 다만 실무자들이 일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미숙하게 진행했던 것으로 판단됩니다.

진상조사위 활동과 자료유출에 대한 해명

이 사건을 민주노총 중앙이 인지한 시점은 12월 26일, 이것 또한 민주노총 임원 000이 인지한 날짜입니다. 이미 피해자가 가해자에 대한 고소고발을 준비하고 있었으나, 이 문제를 조직내에서 처리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하여, 신년 휴가를 지내고 난 1월 6일 제소장이 문서로 접수되었습니다. 민주노총은 <성희롱,폭언,폭행 금지 및 처벌 규정>에 의거 5명의 진상조사위원들을 선임하고, 1월 8일부터 곧바로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피해자의 진술을 토대로, 피해자 대리인 면담, 참고인 조사, 가해자 면접 조사까지 진상조사에 필요한 조사를 진행하고, 최종 진상조사위원들의 판단을 근거로 권고안을 작성하기까지 진상조사위원들이 겪은 당혹감과 분노, 피해자의 고통을 함께 느끼며 너무나 아픈 과정이었음을 이 자리에서 밝힙니다.

최종 1월 15일 저녁 12시경 진상조사위원회 보고서를 마무리하고, 이 진상조사위원회 보고서에 대한 피해자의 입장(가해행위에 대한 서술, 공개범위 여부 등)을 전해 듣기 위해 피해자 대리인인 임태훈씨에게 파일을 메일로 보내드렸고, 다음날 임태훈씨가 의견을 조율중이라는 문자를 보내준 이후부터 피해자 대리인과 전혀 통화를 할 수 없어 1월 21일 또 다른 대리인인 김종웅 변호사에게 진조위 보고서 파일을 메일로 보내드리고, 의견을 구했습니다.

설날을 보내고 최종 1월 30일 김종웅 변호사를 통해 확인한 것으로 그리고 또 다르게 연락된 오창익 대리인과 전화통화를 통해 최종 진상조사위원회 보고서를 민주노총 상집에 보고하는 것으로 결정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진상조사보고서를 통해 가해자는 물론, 민주노총 조직이 무엇을 반성하고, 성찰할 것인지 조직적 공유와 논의가 진행되는 계기를 마련해야 한다는 책임과 동시에 피해자의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조속히 이 사건을 처리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그러나 대다수 사건이 그렇듯 조직내외적으로 떠도는 소문을 잠재우는 것이 역부족이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이 과정에 피해자가 가해자보다 더욱 고통스러워야 하는 지금의 현실은, 성폭력 사건을 접하는 모든 이들이 그 책임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만큼 성폭력 사건을 인지한 주변에서 피해자 중심주의 입장을 견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피해자가 조직을 불신하고, 이 문제를 제기하지 못하고, 외부 단체와 이 문제를 논의할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몰고 간 것은 이 사건을 접한 민주노총 조직 성원들의 성인지적 수준이 얼마나 미천한지 확인함과 동시에 우리 조직이 조직성원에 대해 얼마나 무책임한 모습을 보여준 것인가 반성하게 합니다.

이로 인해 사건이 발생하고 한 달이 지난 시점에서 조직 내 사건 접수가 되었다는 점, 시민사회단체에서 이와 같은 사건을 공유하고, 조직 내에 전달이 되었다는 점도 우리가 다시한번 더 심각하게 생각해 보아야 하는 지점입니다. 이것이 바로 가해자 뿐만 아니라, 조직의 반성이 요구되는 지점입니다. 이 사건을 접하면서 상심하고, 분노했을 많은 활동가와 조합원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하면서 민주노총은 이 사건을 피해자 중심주의 원칙을 철저하게 지키면서, 이번 사건을 계기로 조직내 논의와 실천을 통해 조직적으로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 진상조사위원회가 작성한 진상조사보고서는 피해자 대리인 이외에 어떤 경로로든 유출된 적이 없음을 밝힙니다. 1월 30일 상집에서 보고 된 내용은 보고서에 일련 번호를 매기고 전체 회수한 상황이며, 제소장 등을 포함한 이 사건 관련 문서는 사무실 내가 아닌 안전한 곳에 보관중임을 밝혀드립니다.

=> 피해자가 요청한 징계완료 시점 1월 12일을 넘긴 문제와 관련하여, 피해자 대리인 김종웅 변호사와 피해자 대리인 임태훈 씨의 입장이 조율되지 않은 것으로 최종확인하고, 문제제기를 한 임태훈 씨도 이 시점 내에 정리하는 것은 어렵다는 것을 확인해 준 상황입니다.

또한 징계수위에 대한 조정 시도라는 표현이 반독되어 있는 것에 대해 진상조사위원회가 피해자를 직접 만날 수 없는 상황에서, 성폭력 사건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피해자의 요구 사항이기에 정확히 피해자의 요구를 확인하고자 한 것이며, 이것은 진상조사 활동의 원칙이기도 합니다. 근데 대리인측이 오해하고 있다는 사실을 말씀드립니다.

사건을 언론에 전달하여 피해자를 2차가해한 내용에 대해

또한 민주노총 간부들이 3~4주전부터 성폭행사건을 기자들에게 여과 없이 말했다는 내용에대해서도 대리인 측에서 밝혀주시면 민주노총은 강력 징계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우리는 아직 이 간부들이 누구이며 그러한 사실이 있었는지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2월4일 복수의 모 언론 기자들과 만난 민주노총 관계자에 대해서도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바, 이에 대해서도 대리인측이 알고 있는 사실을 전달해주면 그에 적합한 조치를 취하도록 하겠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우리도 누가 피해자보호원칙도 모르고 성폭력 사건을 언론에 유출을 시켰는지 조사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밝혀지지 않은 상황입니다. 죄송합니다. 민주노총은 더욱 노력하여 밝혀내고 징계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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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 성폭력 , 오창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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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이없다

    민소 메인 봐라 메인. 거긴 작게 실린 기사 하나 없더라.
    진짜 진보 만세다 만세-_-

  • 민소가 이 중요한 문제를 다루지 않고 있는 것에 대해 문제제기 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누가 우파것들 아니랄까바..사퇴도 안하고, 보도도 안하구..허허..

  • 좌파

    민노총 --- 도덕 불감증 환자 --- 강정구랑 북한으로 꺼져라

  • 정일이

    정일이 만세냐 더러운 놈들 진보 좋아하네 바르게 살자 바르게...

  • 조합원

    좌파라서 행복해요~~

  • 김진무

    근로자 피 빠는 노총은 없어져야 된다

  • 자폭이

    밑도 끝도 없이 시위만 하고 선동하는 민주노총은 자폭하라! 우리나라엔 그런 노총 필요가 없다!사상이 왜 그런지 아무리 봐도 이해가 안된다.원래 빨간 사람들은 저런가?

  • 동천

    민노총~ 그들만의 세상사는 공식이 따로 있나봅니다..세상 말세입니다...

  • 김군

    이번 사건은 민노총이 조직내 여성 등 소수자 문제에 그동안 소극적이었다는 증거이다. 사건초기에 적극적인 해결의지가 있었다면, 그리고 그런 절차가 있었다면 사건이 여기까지 번지지 않았을 것이다. 이번 기회에 소수자를 배려하는 조직문화로 바뀌기 바란다. 다수는 느끼지 못하는 소수자만의 고통과 불편함을 생각하는 민노총이 되시길.. 그리고 이번 사건으로 벼라별 욕은 다 먹겠지만, 기회라 생각하시고 변하시길 바란다.

  • livezen

    내용을 입력하세요

  • 뇌동자

    북한의유명한산묘향산에민노총지도부사인걸려있다
    촬영금지?

  • 후니아찌

    그동안 민중의 탈을 쓴 배부른 귀족노조의 말로는 보고 있군. 정신차려 이 개돼지 만도 못한 인간들아.

  • 세상사

    국가도 민족도 안중에 없이 오로지 자기네들 이익에만 혈안이 돼있는 민노총

  • 민노총만세다

    역시 민주노총은 실망시키지 않는구나.우리나라 경제를 좀먹는 쓰레기 새끼들...민노총,무슨무슨 연대,이런 쓰레기들만 없어져도 우리나라 지금보다 50년은 더 발전했다.말만 근로자 복지 따지지 하는 짓거리는 완전 멍멍이 들이지..자기들 욕심만 채우고~쯧쯧

  • ㅋㅋㅋ

    좌파라서 행복해요.
    촛불만세..............

  • 좌파본색

    우리나라 좌파들의 본질이 지금 드러난 사건이다. 과거 내가 대학 다닐 때 같이 운동했던 간부들을 보면 여학생들을 마치 기쁨조로 데리고 노는 듯 했다. 그 습성이 어디 가겠나? 세월이 지나고 보니 이들은 말로만 민주화였지 실상은 자신의 출세나 이익을 위해 아니면 보이지 않는 엄청난 힘이 뒤에서 작용하여 움직인 것에 불과하였다. 21세기의 도약을 위해 다같이 힘을 모아 뛰어야 할 이 시점에 더이상 좌파들의 논리는 필요가 없다. 굳이 그 사상을 주장하고 싶은 사람은 그들의 지상낙원인 북한으로 스스로 가줬으면 한다. 이 땅에는 진정한 민주주의와 자본주의를 필요로 하는 사람만 있으면 된다.

  • 윗 글들

    윗 글들 정말 어이없네. 미쳤다고 해야할지...세상을 바르게 보는 것이 그렇게 힘들단 말인가...좌파 우파 나누고, 빨갱이라 몰아붙이면, 당신들에게 무엇이 남길래.

  • 세르게이

    민노총 너희들이 인간이냐? 노동자는 보호하고 여성인권은 엿으로 보냐? 도대체 여성인권협회는 뭐하는거야? 붙어서 이길수있는 명분도 있는데 비겁하게 숨어있을거냐? 당당히 나와서 민노총의 발정난 개들을 응징해라

  • 빨갱이

    흉악범 강호순이는 노무현 각하 닮았나, 부도덕한 맹박이 닮았나?,,,

  • 빨갱이

    용산참사 희생자는 빨갱이,,,땅을 사랑하는 종자는 애국자. 땅박이 생각은?

  • 미친소리

    대리인과 대화중 멱살잡이?
    그것 폭행인데 무슨 오해를 폭행으로 하나?
    노동운동 학생운동하는 자들 하위직이나 후배들 돌림방 한다는 것 공공연한 비밀이다.
    우리나라 어느 놈이나 완장차면 개병떤다.
    강기갑이, 권영길,노회찬이 주둥이 있으면 말을 해봐라.
    너희 잔당 무리들의 만행을,,,,
    아마 한나라당 우회적인 사람이 이랬으면 나라 거덜 낫을 것이다.

  • 교포

    떡찰이나 견찰 정권처럼 조작 은폐하지 않고 공개반성하려는 노력을 하니 다행이다. 일벌백계 차원에서 문책하고 다신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 1313

    좌빨색희들 입만 나불거리더니 한나라당이랑 똑같네
    걍 닥치고 해체해라 짜증난다 성노총아

  • 쫌비

    지금 파얘기할때는 아니라고 봅니다. 조중동과 그의 수뇌들은 박수치며 도와줘서 고맙다 하고 있을텐데... 운동권과 노동조합 조직내 가부장적인 모습과 남성중심적 구조, 구색맞추기식 여성조합원 조직문제 등에 대한 깊은 반성과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어물쩍 넘어가려는건 그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 multi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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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이가없네

    무조건 잘못했다고 빌어도 모자를 인간말종색기들이 멱살잡이를 했다는게 더 신기하다... 가해자 주제에 뭘 오해하고 말다툼할일이 있냐?? 내가 볼땐 이건 이제 개인의 문제 차원을 넘어섰다... 철저히 진상을 규명하라.

  • Silhouette

    성폭력은 좌우를 가리지 않고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만, 성폭력에 대처하는 방법은 좌가 우보다 더 세련되고 확실하고 철저했으면 좋겠습니다.

  • ijoz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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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뻔뻔

    가해자가 자기 사업장에 출근을 한다는데요. 이럴 수 있습니까? 너무 뻔뻔한 것 같네요. 그의 얼굴이 온통 떠돌아다닙니다

  • izst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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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ky6477

    아름답다 아름다워

  • 허이고

    쪼개지니 좋니? 좋아? 스포츠중계하나? 매체수준 하고는.
    참세앙, 경향이랑 다를게 무어야. 덮는게 능사는 아니지만
    동네방네 떠들일은 적어도 아니다.

    민주노총이 잘 해결할 수 있게 도와줘야지 이건 뭐 쪼개져라 대놓고 말하네. 아예 이참에 제3노총 만들자고 그래. 그게 늬들 대가리에 들어있는 내용 아니야?

  • 97kai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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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gt5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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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7754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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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ㅋㅋㅋ

    역시 민주노총은 있을필요가 없어.. 사회악이야. 민주노총 교도소로 다 보내버리면 안되냐?? 사회악 ㅅ ㅐ ㄲ ㅣ 들

  • kitchengar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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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낭화

    나도 직장다닐땐 몰랐는데 근로자를 위한다는 구실로 간부는 잘먹고 잘살고 도대체 민노총이 왜 필요한지 의아할뿐이다.나라를 분열시키는 존재들/사회악인 존재들/도태라는 단어가 딱이지-

  • 민주야

    쳐먹고 뱃띠기 기름끼 가 끼여 가지고 하는짓이라곤 띱떼끼를~
    노총이라면 노동자를 위해 무엇을 할것인가 를 생각해야지 노조비 거둬 들이가지고 데모현장이나 가서쓰고 걸리면 하위직 하나 걸리게 구속 하던지 하고 저거들은 살짝 빠져나가고 개쌕끼들~

  • kimminho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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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koktkskd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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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心이

    트랙백 주소는 있는데, 트랙백이 되지 않는 거 같네요. 왜 그럴까요?

  • 음...

    한나라당도 저렇게 물고 늘어졌으면 좋았을걸. 그동안 성추행 성폭행 관련만 해도 나중에 보면 유여무야..소멸. 어째서?

  • 도가

    <민중의소리>의 보도 외면은 크게 비판받아야 할 중대 사안입니다. 그것은 <민중의소리>가 민주노총과 직접적 관련이 있기 때문이 아니라면 이해가 되지 않는 무책임의 전형입니다. '진보'는 말로만 내세우는 것이 아니라는 것은 <민중의소리>가 보여준 셈입니다.당연히 <참세상>이 <민중의소리>의 보도 외면을 비판해야 합니다.

  • niceduck6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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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oha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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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울

    책임을 지고 사퇴한 것이 아니라 정파적 이익을 위해 위기상황을 악용한 것이 확연히 드러난다. 수구세력에게 민주노총을 사장시킬 기회를 주니 정파운동이 일진보 하오? 진짜진보가 이런거요?

  • 엿장수

    촟불들고 유모차 제트엔진 달고 속히들 모여야 하잔아,이런중대사

  • 해체해라

    역겨운 민주노총.. 민주강촌이다.. 민주 강간 총연합..

  • ggg

    먹다가 먹다가 이젠 노동자 뽀쥐도 빨아먹었냐?

  • gee

    정말로 gee한 내용이네요. 어쩜 해명하는 내용이 딴날당과 저리 똑같을 수가 있는지. 옛 운동권은 남녀 혼숙하며 남자는 좆대가리 맘대로 놀리고 여자들은 거의 남자 허드렛일하고 성욕 처리 대상으로 전락했다고 하는데.. 정말 어이가 없군요.
    왜 수경 누나가 5.18 씹대가리들을 욕했는지 이제야 이해가 가겠습니다.

  • 하늘이

    완장이란드라마가 생각나는군. 무식한 머슴에 완장 달아주니 세상모두 자기것인양 까불다 뒈지는 그런거.

  • 참나..

    한나라당이 이번 사건의 주체였으면 촛불시위 또 했을텐데? "강간범 MB와 딴나라당은 물러나라" 이런 피켓들 난무했겠지...

  • 법질서확립

    구속수사하라

  • 하하하

    마음이 아프다....누가 누구에게 도덕성을 따지겠는가.
    남을 평하고 단죄하면 그 화살이 자신에게 돌아 옴을 몰랐는가.
    민주노총은 앞으로 도덕성을 내세우지 말지니...

  • pcwokkk

    내용을 입력하세요

  • 유원균

    내용을 입력하세요

  • 유원균

    민주노총의 지나친 불법타락투쟁이 기업을말살하고 국외로 내몰린 기업이 국외에서도 견디지못해 결국 부도로이여저 국부만 유출하는 원인이되였다 민주노총에 강력한 투쟁으로 국내에서는 기업을 할수없으니 이 나라가되겠는가 정치까지도 좌지우지하니 이망할놈에 좀먹는 국가 애국은없고 이권단체만 판을치고 있으니 누가 수출해서 돈벌어올까? 민주노총이'''''???

  • 정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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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nys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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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원주

    너무잘하셨습니다.사람이 실수할수도 있는거죠? 앞으로자꾸그러시기를 바랍니다...

  • filhea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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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좌우논리

    폭력 극우 경찰이나, 폭력 민노총이나 다 똑같은 것들입니다.
    지금 현직 대통령이나, 미노총이나 똑같단 말입니다.
    자신의 정치적 우위를 위하여 민중을 위하는 척 할뿐입니다.
    꼴통 보수들도 반성해야 하지만, 민노총 크게 반성해야 합니다.
    민주노총은 민주가 아니란 말입니다.

  • bezzer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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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markd

    노조가 나라 걱정하나 깨끝한척하며 노조몇년 하더니 돈꽤나 굴리던데 정치꾼 나라보다 표나 걱정하고 슨상님눈치나보고

  • dnjsrbsdb

    그놈에 민주민주 말끝마다 민주 민주하는가 민주하면 만사가통하는지 이젠 민주가면이 나라망친라 가면좀 벗겨라 웬놈에 사회단체도 그리 많은가 정리좀합시다

  • dladudalsd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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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으이그

    조합원 교육시간을 가지고 있을 것인데...
    앞으로 자체적으로 성폭력 예방교육도 좀 하고
    나름데로 인성교육도 좀하고 조합원들에게
    권리만을 주장하는 투쟁하는 방법만을 가르칠려고만 말고
    제대로 합시다.
    민노총은 사회 변혁운동을 해왔는데
    어찌 이런 일을 만들어 스스로의 얼굴에 똥칠을 하는가...
    보기 싫다.

  • 빨갱이

    좌빨세상을 만들어 보겠다고~?? 가라 북으로!!!

  • 122

    걍 동물만도 못한 민노총색희들은 해산해라.
    이거 한나라당이 했으면 또 촛불좀비나 모아서 했겠지
    ㅉㅉㅉㅉㅉ 촛불또 들어봐

  • rjdong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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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노총

    정말 말썽많은 단체이다 파업.투쟁.폭력 이제는 성추행까지 한심하다 조합원 등골빼서 ㅊㅊㅊ

  • 지랄들한다

    이러고선 또 뭔일있으면 지들은 약자인척 착한척 지들논리가 다인척하면서 데모해대겠지 친일파도 나쁘지만 니네는 누구 욕할 자격이 없는 새퀴들이야 우리나라에서 좀 사라져줘라

  • wMTwMT

    에효 ㅉㅉㅉ. 진짜 힘없는, 일선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노동자의 입장을 대변하기는 커녕, 커미션 받고 온갖 뇌물과 청탁으로 '벼락부자' 되는 노총들 ㅉㅉ...

  • 어이구...

    http://bloggernews.media.daum.net/news/2489625
    피해자 측 기자회견문 보니, 정말 질나쁜 놈들이다.. 종북주의자들은 수준이 친일파, 한날당보다 더 나빠.. 개인적 차원의 성폭력이 아니라, 이석행 연행에 대해 사실대로 말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직적인 차원의 입막음용이고,, 성폭력을 덮으려고 하는 조직 차원의 대응도....
    <민주>라는 단어를 앞으로는 떼도록..
    이건 뭐 양아치와 다를 것이 뭐 있누..

  • 만주노총

    꼴리는 좃을 어쩌랴...? 노동운동도 도덕심도 다 욕정을 극대화시키기위한 카사노바들의 노리개일뿐이다.

  • 만주노총

    여자 쉽게 따먹으려면 진보운동을 해야 한다. 그래야만 여자들이 쉽게 따르고 쉽게 준다.

  • 만주노총

    북조선에 갔다 온 놈들 모두 꿀먹은 벙어리가 되는 것을 보고, 혹시 김정일장군께서 하사한 기쁨조 맛을 보았기 때문이 아닐까? 그 맛 못 잊어 남한에서도 여자가 모두 기쁨조로 보이는게 아닐까?

  • 만주노총

    남자 좌파들은 카사노바,,, 여자좌파들은 기쁨조... 민주니 노동이니 하는 것은 다 새빨간 거짓말

  • noto-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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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d

    '김군'님의 의견에 동감합니다. 추천을 눌러드리고 싶지만 아쉽게도 추천 기능이 없군요.

  • ddddd

    예전 국회의원 김현희 ? 인가 그 넘 생각나네.. 그 넘 지금 머하고 있는지 엄청 궁금하당..

  • ahn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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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ㅎㅎ

    노조일한다고 일않하고 월급 받아먹고 사니 쓸힘이 남아도는구나

    이제 약자인척 도덕적인척 하지마 그럴가치도 없는 것들

  • pkr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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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각난다

    모 단체에선 생활입니다.

  • ssh3538

    사나이로 태어나서 할일도 많다만 ...이노래는 본인이 몇십년전 군대가서 배운노래이며 군가입니다.
    그땐 마즈막절까지 정말 잘도 불렀는데 년식이 오래되다보니 그정도입니다.
    사나이로 태어나서 조심할것 몇가지가 있어요.
    옛날 나어릴때 서당다닐때 훈장님 말씀 왈 사나이로 때어나서 조심할것 3뿌리 조심해라.
    첫째:발뿌리 둘째:입뿌리 세째: 그것뿌리 이건만 조심하면 세상사는데 어려움은 없을것이라고 말씀하신것을 평생 가슴에 간직하면서 살다보니 그말씀 정말 명언중 명언으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본인은 그외에 "술.담배.여자는 마누라하나만.이러게 살고있는데 친구들은 본인보고 멍청이라고 한답니다.
    왜나면 무슨재미로 세상을 사느냐고 하면서 바보취급하는데 국민여러분은 어떠게 생각하시는지요.
    정말 조심해야합니다.

  • 나그네

    민노총 국민들 안중에도 없지, 요즘 왜 머리에 빨간띠 매지 않는냐, 투쟁해야지 놀고 있으면 뭐하냐

  • bihong6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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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동자

    도덕적으로 가장 개끗해야 할 조직인 민주노총에서 부끄러운 일이 백주대낮에 벌어졌습니다. 자신의 모든 치부을 드러내고 새롭게 태어난다는 각오아래 이번 사건에 대한 모든 것들을 가감없이 진실되게 밝히고 그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할 것입니다. 그 길만이 사는 길임을 명심하시기를..즉생사 즉사생이 필요한 지금입니다.

  • yy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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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동자

    성폭력은 어느 조직에서도 일어날 수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사건이후의 대처방법에서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한나라당의 일부 국회의원이 저지른 성폭력에서 드러나듯이 그들은 개인적인 치부로 돌리면서 집단의 대표가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합니다. 그런 대처가 그들의 수준이자 한계입니다. 허나 민주노총은 그들과 분명하게 달라야 합니다. 개인의 잘못이 아니라 집단이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하며, 그렇게 해야하는 분명하 이유가 있습니다. 그것은 민중에 대한 존경심과 애정을 갖는 조직이기 때문입니다. 민주노총은 발가벗는 심정으로 아니 발가벗고 용서을 구 하십시요. 그리고 연대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 joo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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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노타도

    민주당, 민노당에서 국정감사 하자고 안하나???
    이거 국정감사 해야되는거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