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운임제는 화물노동자의 숨구멍”

[연정의 바보같은 사랑](154) 총파업 중인 화물 운송노동자들의 이야기

유가나 환율 변동이 있을 때는 물량이 극심하게 요동쳐 며칠씩 집에도 못 가고 밤샘 운전을 할 때도 있었다. 이럴 때, 대형사고가 많이 발생한다....

김용균 4주기…청년·학생, 안전사회·기후정의 요구

"발전 국유화·공공적 재생에너지 전환, 제대로 된 중대재해법 제정 필요"

'김용균 4주기 청년 학생선언문'에는 △발전 민영화 중단, 발전 국유화로 공공적 재생에너지 전환 실현 △제대로 된 중대재해처벌법 제정 △비정규직...

민주노총 "화물연대 파업 해소는 정부 대화로만 가능"

화물연대 파업 관련 기자간담회…"ILO 협약 무시 때, 무역 분쟁 가능"

현재 진행 중인 민주노총 산하 건설산업연맹, 화물연대 등 특수고용노동자들의 노조 활동 관련 공정거래위원회의 개입에 대한 문제점이 지적됐다. 노동...

애도에도 민주주의가 필요하다

[이슈] 애도를 위한 공론장을 어떻게 만들어 낼 것인가

애도에도 민주주의가 필요하다. 10.29 이태원 참사를 대할 때는 더욱 그렇다. 사람들은 참사를 어떻게 부를지부터 논쟁하고 있다. 왜냐하면 하루...

“노동자 파업에 대한 재산권 침해 주장은 강도권”

손배피해 당사자 등 단식 8일차…60여 개 인권단체 나서 노조법 2·3조 개정 촉구

7일 오전 60여 개 인권단체가 노조법 2·3조 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정기국회 종료를 이틀 앞두고 ‘노란봉투법’(...

민주노총 2만5천명, 전국서 '총파업·총력투쟁 대회'

건설노동자 등 동조파업으로 참여…"화물연대 탄압, 전체 노동 탄압으로 확대될 것"

민주노총은 화물연대 파업이 13일째를 맞은 가운데 열린 총파업·총력투쟁 대회가 정부의 화물연대에 대한 탄압이 전체 노동자와 노동진영으로 확대될 ...

노동자는 왜 죽는가? 아니 왜 죽임을 당하는가?

[이슈] 과거의 악몽은 되살아난다

2008년 경기도 이천 물류센터에서 40명 노동자가 죽임을 당했다. 그리고 다시 2020년 경기도 이천 ‘한 익스프레스’ 물류센터에서 유사한 사...

사회원로 "화물연대 요구는 입법사항…국회, 해결에 나서야"

파업 13일째, 화물노동자 가족에 대한 협박 등 탄압 심화 중

이들은 화물연대의 요구인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 및 품목 확대가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을 통해 이뤄지는 입법사항이라고 강조하며 입법기관인 ...

대통령실의 ‘MBC = 악의적’ 브리핑, 무엇이 가능하게 했나

[미디어택] 쥐가 궁지에 몰렸는데도 가만히 있다면, 고양이는…

윤석열 정부의 치졸한 보복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동남아 순방길에서 MBC 출입 기자들의 대통령 전용기 탑승 불허는 정부의 ‘그릇된 언론관’의 ...

암호화폐 시장, 합법화 안 된다

[99%의 경제] 암호화폐 합법화는 금융시장 탈규제로 이어져

암호화폐 붕괴로 인한 추가 손실을 우려하여 많은 사람들이 소비자와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한 새로운 규칙, 규범, 규제를 요구하고 있다. 보다 시장...

노동자대회 "민주노총 이름으로 윤석열 정부에 업무중지 명령"

화물연대 거점 부산신항서 동시 개최…전국민중대회 "윤석열 심판"

윤석열 정권에 대한 노동계의 비판이 들끓는 가운데, 3일 서울 도심에서 전국노동자대회가 진행됐다. 이번 노동자대회는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

화물연대 공격에 공정위까지 지원…사무실 찾아 현장조사 시도

현정희 공공운수노조 위원장 “윤석열 정부의 혐오와 공격이 도를 넘어섰다”

정부가 화물연대본부의 파업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공정거래위원회까지 나서 화물연대본부의 불법 행위를 찾겠다고 나섰다. 이미 정부...